新 年 辭
100만 성남 시민 여러분 !
그리고 2,600여 공직자 여러분!
새해가 밝았습니다. 한 해를 시작하는 지금, 부푼 기대감과 막연한 두려움이 교차합니다.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갈 2016년,두려움보다는 기대감이 더 큰 시간들로 채워 가겠습니다.
‘벤치마킹 도시 성남’은 계속될 것입니다.
지난 한 해, 성남시는 대한민국 사회에 수많은 가치와 의미를 만들어 왔습니다. 메르스 사태를 통해 위기상황에 대처하는 현명한 모델을 제시했으며, 최근 분당 서영빌딩 화재 사고에서는 시민의식과 안전행정시스템의 훌륭한 융합을 보여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