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인가 그제인가 고생하는 동생을 위하여 핸드폰을 사줬습니다.
그러나, 쉽게 넘겨주면 재미가 없을것 같아서 ㅋㅋㅋ
요로코롬 비밀번호를 설정하였고 비밀번호 찾기 게임을 시작했습니다
처음 계획은 정말 장황하게 해보려고 했으나, 헌혈 예약시간이 다가와서 급하게 마무리했죠..... 아쉽다
컴퓨터를 켜면 저런 한글파일이 뙇!
나름 책을 읽자 하는 충고도 있었습니다
동생이 정말 책을 안읽어서요......... 아 물론 저도 요새 잘 안읽긴해요....
책 뒤에 써 놓은 말
결국 결정적 힌트는 컴퓨터에 띄워놓은 글 아랫부분에 있지만 한 번 더 장난도 치고 책도 읽으라고 말하기 위해 이렇게 했습니다
아침에 이유없는 짜증으로 어머니가 힘들어하시길래 마지막에는 어머니를 사랑하는 아들의 모습을 좀 더 보여줬으면 좋겠다 하고 마무리
아직도 동생은 핸드폰 비밀번호를 위에 문구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
하지만.......
아우터 사주려고 저녁에 동생을 만났더니 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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