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오유의 댓글제도에 관하여
게시물ID : freeboard_6423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베스트코드
추천 : 1
조회수 : 9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12/15 16:56:48

처음에 마땅한 게시판을 찾지 못해서

오유 사랑방에 올렸다가 제대로 잘못올렸다 생각해서 삭제하고 여기에 글을 남깁니다.

공감하시면 많은 추천 부탁드려요!


전 이게 두번째 계정입니다.

이전 계정은 제가 아직 오유의 댓글문화에 대해 잘 모르고 댓글을

좀 험하게 달았다가 일1베1충으로 몰려 차단당했습니다.

하지만 내용은 거칠었지만 저는 오유의 댓글문화를 지적하고자 쓴 댓글이었기 때문에

약간은 개인적으로 상처도 좀 받았네요.. ㅠㅠ

어쨌든 그 내용에 오유의 존중문화에 어긋나는 어법이 담겨있었으므로

그 이후로는 자중 하고 있습니다.

거의 눈팅족이라 로그인을 하지 않고 접속을 했기 때문에

첫 계정도 올해 6월 가입이고 방문횟수도 적고,

이 계정도 9월 계정이고 방문횟수도 2번밖에 되지 않습니다.


서두가 길었네요.

제 생각에 오유의 댓글 분위기는 음.. 커뮤니티의 한계랄까?

대세에 거스르는 댓글은 논리적인 오류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대세에 반하는 댓글이란 이유로 반대를 많이 먹고 블라를 당하기 일쑤였습니다.


물론 블라 먹은 댓글은 대부분 일베인 경우가 많고

아주 좋은 제도라고 생각합니다만.

추천과 반대, 는 과연 반대 되는 개념일까 싶습니다.

물론 추천은 의견에 공감하는 의미로 누르시고, 반대는 의견에 반대한다는 의미로 누르시는 것 압니다.

추천을 많이 받으면 눈에 띄게 푸르딩딩 해지는 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반대를 많이 당한 댓글이 쓰레기 취급이 되거나(쓰레기통 표시) 보이지 않게 하는 것은

의견이 편향되기 쉬운 제도라고 생각합니다.

의견에 반대한다는 것은 말 그대로 동의하지 않는다는 것일 뿐,

그 의견이 잘못되었다라는 것과는 의미가 다릅니다.


제 생각엔 버튼을 3개정도 만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IP신고라는 것이 있긴 하지만, 댓글에 즉각적으로 반영되지는 않습니다.

동의한다는 입장의 추천과, 반대한다는 입장의 반대와, 이 댓글은 유해하다는 입장에서 버튼을 새로 하나 만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반대는 지금처럼 쓰레기통이 달려서 쓰레기가 아니라 메달과는 좀 다르지만 쓰레기통이 아닌 

다른 메달을 사용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번 말하지만 반대가 많은 의견이 잘못된 의견은 아니니까요.

그리고 유해하다는 의견을 많이 받은 댓글은 지금처럼 쓰레기통이 아니라

옛날 처럼 블라인드 제도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일1베1충들이 달은 댓글은 당연히 유해버튼을 누르면 될것이고

의견에 찬성한다면 추천, 반대한다면 반대버튼.

이렇게 한다면 반대버튼을 많이 달은 댓글이라고 해서 옳지 않다로 구분하고

의견이 한쪽으로 편향되는 경향이 많이 유화 될 것이라고 봅니다.


활동은 많이 안했지만 거진 1년가까이 오유를 즐겨 보면서

유해하거나 잘못된 의견이 아님에도 대세적인 의견이 아니기 때문에 반대를 먹고 보이지 않거나

쓰레기 취급이 되어버리는 의견들을 보면서, 소수의 의견이 묵살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걱정에

이런 장문의 글을 남깁니다.


바보님이 꼭 봐주셨으면 싶네요.

이만 줄입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