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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차에 관한 조언을 얻고싶습니다..
게시물ID : car_642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둠칫두둥둥칫
추천 : 1
조회수 : 587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5/05/22 16:26:03

왁싱이며 도장이며 이런 용어들... 아예 하나도 모르는 그냥 면허들고 차끌고 다니는, 30을 바라보는 유부징어입니다.

오유 차게시판에 중고차 조언부터해서 결국은 사게되고, 이제는 또 세차에 관한 질문을 하네요 ㅠㅠ



일단 극세사 그 먼지 대충 터는 그걸로 아침마다 슥슥 문대고..
밤에 비오다가 비 그치면 극세사타올 들고가서 냉큼 물기제거만 대충 해주는 수준이였습니다..
이 정도만 꾸준히 했을 때... 세밀하게 관찰하면 더럽지만, 막 눈으로 못봐줄 정도는 아니였어서, 세차에 대한 생각도 안했었습니다..


그러다가 차한지 두 달만에 처음으로 차와 1주일을 떨어지게 되었는데... 1주일 뒤... 차가... 차... 내차가... 누가 황사를 덮어씌웠나... 
황토색 반점이 가득하고 새새끼 똥인지 뭔지 모를 흰것들이 딱딱허게 굳어있고.. 여튼 화딱지가 나서,

부랴부랴 자동세차장가서 두려운 마음으로 하라는대로 말 잘듣고 자동세차 했습니다..  물기 안닦아주길래... 바로 내려서 혼자 슥슥 물기까지..

매우 깨끗해져서 기분이 막 좋아졌는데, 와이프에게 말했더니 누가 차를 자동세차하냐며... 아무리 중고차더라도, 기스도 별로 없는 찬데 왜 자동세차하냐며... 욕 먹었습니다...ㅠㅠ


세차장에 가서 해보려고 마음먹고 인터넷 뒤지고 오유에 세차 찾아서 읽어보고 다 해보니까...

가장 간단하게, 물뿌리고, 거품내고, 물기닦고, 내부청소 이정도 순서인듯한데..
기왕 하는김에 좀 더 반짝반짝하게 하는 그런것들...에 관심을 갖아보려 합니다..

설명을 다 해주시기에는 댓글창에 써도써도 모자랄터이니.. 세차고수분들의 간단한 노하우나, 참조할만한 싸이트 좌표를 찍어주세요!!

진짜 공부 좀 하고 시작해봐야겠습니다...

성격이.. 그.. 가전제품중에 까만색 플라스틱으로 되있으면 먼지나 얼룩이 보이는걸 싫어하는 성격이라.. 분무기통에 린스 섞은걸 항시 가방에 소지하고 돌아다니면서 닦거든요... 물론 제 차 내부는 매일 아침 출근 전에 그렇게 닦는... 이런 성격이라, 세차 시작하면 잘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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