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때 운동을 한다고 자전거를 타기 시작했습니다. 눈누난나 자전거로 하루 15km씩 달리는 것을 목적으로 달리면서 사진도 찍어서 여자친구한테 인증도하고, 기분좋게 운동을 시작한지 3일만에 사고가났습니다. 제가 사는 지역에 바다가 쪽에 자전거도로가 잘되어있어 한10분을 달려서 도착하니 초입부에 할머니 한분이 앉아계시고 아무도없길래 속도를 올렸습니다. 분명 여름이지만 긴팔을 입고 달렷는데 눈앞에서 무언가 옷안으로 들어가는것을 본거같다라는 생각을 하자마자 한손을 놓고 가슴을 쥐엇는데 무언가잡혔습니다. 그래서 짧은 순간 뭐지? 하는데 엄청나게 따가운 느낌이 나서 양손을 놓앗고 하늘을 날았습니다. 다행이 어려서부터 노마를 먹어 뼈는 튼튼하여 골절상은 입지않았지만 자전거에 수많은 기스와 제몸에도 수많은 기스가갔습니다. 도대체 뭐였지 하는 생각에 옷을 벗어보니 벌침이 가슴한가운데 딱 꽂혀 있었습니다. 카드가 없어 살살잡아서 뽑아내고 꾸역꾸역 타고 집에 도착하여 치료를 하려고 옷을 벗는데 툭? 하는 소리와 벌이 떨어져 벌에 쏘여서 넘어졌다는 사실을 알릴수있었 습니다. 그러니 라이딩중에 벌조심하세요! 제가 썻지만 참 글은 못쓰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