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가는 커뮤니티 마다 계속 보게 되는 안철수 지지자들의 패턴이

지속해서 문재인만 까면서 만들지도 않은 신당이 더민당 이긴다는 종편 보도만 열심히 퍼나르기 바쁘던데

얘네는 도대체 어디서 이런 배짱과 여유가 나오는지 참 불가사의 하기 까지함

 

총선이 4월 13일이고 후보자 등록기간이 3월24일 부터니까 실제 총선에서 후보자 낼때까지 남은 기간은

기껏해야 80일 정도란 말인데 지금부터 밤새워서 각 선거구에 낼 예비 후보자들 영입하고 검증하고 해도 24시간을

48시간으로 바꿔도 모자랄 판이 아닌가요?

 

그런대 누구 영입한다는 소리는 들리는거 하나 없고 기껏해야 탈당파 떨거지들 몇에 정운찬 한테 차였다는 소리가

전부이니 도대체 언제 후보자 물색하고 영입하고 검증하겠다는 건지?

 

지지자고 안철수가 정말 잘되길 바라면 지금 부터라도 하루가 멀다하고 빨리 영입과 검증을 하라고 다그치고

추천하고 해도 모자랄 판인데 언제까지 문재인 타령만 하고 살건지 모르겠음

지금 시간이면 문재인이 길거리에 나와서 춤을 추고 있어도 눈에 안들어 와야 정상 아닌가요?

비례대표 제하고도 200개가 넘는 선거구에 아직 만들지도 못한 신당이 언제 후보자를 물색하고 검증해서 낸다는 건지?

아예 당내 경선이나 검증 같은건 생각도 안하고 전부 전략 공천 하겠다는 소린가요?

그것도 아니면 진짜 호남에 알박기만 하고 끝낼 속셈?

 

무슨 경북에 박그네 사진 걸어놓고 종교행사한 친박연대 마냥 내걸 얼굴이나 있으면 몰라

호남에다 안철수 사진 걸어 놓으면 표가 저절로 굴러 들어올거라 기대 하는건가?

그리고 다른 지역에는 아예 후보자 낼 생각도 안하는건가?

도대체 뭔 여유고 배짱인지 이해를 좀 해볼려고 해도 당최 이해할수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