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성공 -> 자랑하지 마세요 여기가 자랑게시판인가요?
이벤트로 전설 획득 -> 자랑하지 마세요 여기가 자랑게시판인가요?
EP카드 대박 -> 자랑하지 마세요 여기가 자랑게시판인가요?
선수 후기좀 부탁해요 -> 글 올릴 시간에 게임조선이나 인벤가서 검색이나 하시는게..
오유 피3게시판 눈팅도 하고 가끔 내가 써본 선수 있으면 후기도 몇개 적고 했는데 간혹 위와 같은 분들이 계신것 같더라고요
질문만 올리고 다른분들이 친절히 댓글을 달아도 고맙다는 말 한마디 없는 분들도 있지만
그것보다도 실망스러운건 글을 쓰지도 못하게 하는 분들인것 같아요
저는 남들 잘되는거에 배아프지만 부럽기도 하고 나도 저런날이 오겠지 기대하기도 하고
패키지 까시는 글 보면서 대리만족도 하고
누군가가 궁금해하는 선수 후기 보면서 나도 그 선수에 대해 알게 되어 좋고
정말 개인적인 질문이고 큰 의미 없는 질문이라도 누군가에겐 유용한 정보가 되기도 하거든요
주변에 피파 하는 친구가 별로 없어서 피온3 팁게시판이라던가 게임조선 게임인벤 이런데 종종 들어가서 글을 보는데
어딜가도 말 막하고 무시하고 그런댓글이 많아서 좀 보기 싫더라고요
그런데 오유는 그래도 남을 존중하는 분들이 많아서 댓글도 친절하고 좋은데
가끔씩 눈쌀을 찌푸리게 되는 경우가 있네요
얼마전에도 보정 관련 글에서 다툼이 좀 있었죠? 거기서도 둥글둥글하게 삽시다 해서 대강 마무리 된 듯 한데
게시판 글쓰기에 대해서 트집 잡기 시작하고 원리 원칙 따지면 게시판이 뭐하러 있나요~
애초에 원리 원칙이란게 확연히 존재하는것도 아니고 같이 암묵적 합의하에 지키는 룰인데요~
누군가가 낚시하고 사기치는게 아니면 관심받고 싶어하는 사람에게 관심좀 가져주고
위로받고 싶은 사람에게 위로해주고 대박난 사람에게 부러워 해주고
조금씩 양보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정보만 공유하는게 아니라 기분도 서로 공유하고 좋을것 같네요~
주말 이벤트 대박 나시고 많이들 자랑글 올렸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