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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카림 유저로서 푸념하나 하렵니다
게시물ID : lol_6427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유하
추천 : 0
조회수 : 828회
댓글수 : 16개
등록시간 : 2015/11/19 22:56:33
이번에 프리시즌패치는 헤카림에게 매우 불리하게 진행된것 같아 푸념좀 해보렵니다. 
플라스크 물약(체력 120 마나 60 회복, 345원)의 삭제 그리고 그 대용품이라는 부페 물약(체력 150 마나 50 회복, 500원)은 부페물약의 약간의 딜적인 요소를 제외하면 비싼 가격때문에 1렙때 정글몹 하나 먹고 천갑이나 똥신을 사고 탑으로 복귀할수 있는 플라스크에비해 매우 효율이 안좋습니다. 
또한 정글몹이 페치가 되어 정글몹 하나만 먹고는 레벨 2가 안되죠. 텔레포트도 너프가 되어서 이제 타워에쓴들 쿨다운이 줄어들지가 않습니다.

여기에 대한 해결책이 나왔는데 이젠 정글님께 부탁하여 레이스와 늑대 두개다 먹고 집에가서 똥신이든 천갑이든 사서 탑으로 가는방법이 있습니다. cs는 많이 놓치고 상대와 경험치 차이도 안나지만 아이템을 하나더 들고있기 때문에 플라스크때처럼 안정적인 라인운영이 가능해 졌습니다.

이걸로 이제 헤카림이 아직은 할만하다 라고 생각했는데 이제 20분 전까지 민병대를 뽑을수 없다는 패치가 나온답니다. 가뜩이나 라인 유지력이 안좋은 헤카림에게 상당히 크게 작용할거라 생각되고 특히 카운터들 상대로는 예전처럼 맞으며 cs먹고 집가고 민병대로 라인 복귀하는 방식의 버티기를 할 수가 없게된다는 겁니다. 이젠 집가면 cs 다버리는 겁니다. 또한 민병대가 없어짐으로서 헤카림 특유의 강점인 레벨 6 민별텔 로밍이 매우 힘들어 졌습니다. 예전에는 텔타는걸 상대가 보더라도 상대가 라인을 밀고 있다면 충분히 킬각을 잡을수 있었는데 이제는 텔타는거 보고 걸어서 도망가면 잡을 방도가 없겠군요. 이건 헤카림의 초중반 운영에 엄청난 너프고 텔을 공격적으로 쓸수 없고 앞으로는 무조건 먼저 싸움이 열렸을때 지원가는 수동적인 텔만 가능할것 같습니다.

또한 민병대가 없어짐으로써 헤카림이 라인을 밀고 집에간후 다른라인으로 로밍을 가는게 이제는 큰 리스크가 따르게 되었습니다. 가뜩이나 타워가 방어력이 없어져서 잠깐 자리비우면 훅 사라지는데 지금까지는 로밍에 실패하더라도 민병대를 이용한 빠른 복귀로 타워의 데미지를 최소화 할수 있었는데 이제는 로밍 실패하면 탑타워가 날아가 버리겠네요. 

에휴 헤카림을 하는 이유가 하나둘 사라지는것 같습니다. 그냥 라인전 강케나 해서 탑신병자나 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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