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전제가 있다.
1. 기존의 이론이 틀렸다는 확증적인 증거를 발견 했을 때 혹은 확증적인 증거를 발견할 수 있다고 생각 될 때.
->예 : 물이 섭씨 100도에서 끓는다는 것은 틀린것 같아. 80도에서도 기포 방울이 올라오는 것을 봤어.
2. 이 증거에 관한 과학적인 평가와 심사를 받을 후 증거가 틀렸다면 더이상 그 증거로 비판해서는 안된다. 혹은 증거를 보강해야 한다.
-> 예 : 물이 80도일 때 기포 방울이 올라오는 이유는 '내가 온도계를 댄 곳과 기포가 올라오는 부분의 온도가 달라서' 라는 의견이 있어. 이를 검증하기 위해서는 기포가 생기는 곳의 온도를 측정해야겠지. 아직 물이 섭씨 100도에서 끓는다는 사실에 대한 반증으로 부족하구나. 실험을 더 해보아야 겠다.
3. 증거에 대한 보강이 불가능 하다고 해서 증거가 옳은것은 아니다.
-> 예 : 기포 방울의 온도를 즉각적으로 측정할 수가 없어. 그러므로 좀 더 나은 실험 방법이 생길 때 까지 공부를 좀 더 해보아야 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