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연합뉴스) 이준삼 특파원 = 대만과 일본이 조만간 군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교섭에 착수하는데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만은 이를 위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위안부 할머니 등으로부터 관련 의견을 청취키로 했다. 신화통신의 인터넷판인 신화망(新華網) 등 중국언론들은 1일 대만중앙통신(CNA)을 인용, 대만과 일본이 이달 초 군위안부 문제에 대한 교섭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린융러(林永樂) 대만 외교부장(장관)은 지난달 30일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 "1월 초부터 일본과의 협상이 진행된다"고 말했다.
할머니들에게서 의견을 듣다뇨? 외교부가 그냥 알아서 선협상 후설득 하면 되는 것 아니당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