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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 치어리더의 고충_화장실에서 환복과 식사까지..헐
게시물ID : baseball_695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크리링
추천 : 6
조회수 : 1000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10/05 14:25:09
park.jpg
 
사진 화장실에서 환복하고 식사하는 롯데자이언츠 치어리더 박기량
 
 
 
 
 
박기량은 '롯데 여신'이라 불리며 선수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는 프로야구 치어리더다.

그런데 전국구 스타로 발돋움한 박기량이 화장실에서 옷을 갈아입고 밥을 먹는다?

박기량은 5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잘 알려지지 않은 일상과 함께 화려한 직업 이면에 있는 고충도 함께 공개했다.

롯데의 잠실 원정 표정을 담은 장면에서 박기량은 잠실 경기장에 도착하자마자 화장실로 직행해 그곳에서 치어리더복으로 옷을 갈아입었다.

머리와 복장을 손질하고는 동료들과 함께 피자를 시켜 화장실에서 나눠 먹으며 한 끼 식사를 해결한다.

박기량이 화장실에서 탈의와 식사를 하는 이유는 치어리더들만 공간이 없기 때문이다.

치어리더가 프로야구의 빼놓을 수 없는 흥행 요소로 자리 잡았지만 아직 그들만의 대기실이나 연습공간이 제대로 갖춰진 구장은 없다.

박기량은 "원정 오는 사람들의 대기실이 없어 보통 화장실에서 옷을 갈아 입는다"고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
 
 
출처는 안타깝게도 스포츠조선닷컴 입니다. ㅠ
 
 
경기장에 원정 응원팀 치어리더만을 위한 공간이 제공되지 않아
환복과 메이크업 뿐만 아니라 식사까지 해결해야할 정도라고 합니다.
롯데 치어리더 뿐이겠습니까?
다른 응원 치어리더도 타 구장에서 똑같은 고충을 느끼리라 생각됩니다.
야구장의 꽃이고 응원문화를 이끌어가는 치어리더를 위한 조그만한 공간하나도 못만들어 주는걸까요?
하루빨리 개선해야 할 문제인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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