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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오베에 간 화성인바이러스출연자VJ특공대양악수술피해자를 보고..
게시물ID : humorbest_6428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안여돼힝힝
추천 : 111
조회수 : 20477회
댓글수 : 6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3/10 09:42:16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3/10 05:18:47

 

서울의 크고 유명한 병원에서 의사선생님의 권유로 양악수술을 했습니다..

 

 근데 보시다시피 멀쩡하던 치아가 다 돌아갔구 턱자체가 휘었습니다..

 

그리고 주걱턱 수술이라더니 아직도 타병원에서 저더러 주걱턱이라고 합니다..ㅠ

 

나사는 신경선 바로 아래로 지나가서 타병원 의사선생님들이 다 놀랩니다.. 감각은 있냐면서..ㅠ

 

그리고 수술후에 턱관절이 너무 아프고 소리가 심해서 치과병원에서 치교받았었습니다..

 

이외에 여러가지있지만... 일단 여기까지 쓰겠습니다..

 

이 모든게 객관적 자료가 있음에도.. 병원에선 보상을 거절합니다..

 

심지어 소보자보호원이란 공공기관에서 전문의들의 심사끝에 보상하라는 공문을 보냈음에도

 

한푼도 보상안하고 무시하고있습니다.

 

돈있으면 고소하랍니다.. 어차피 저만 손해라고 하더군요.. 변호사 선임비용이 만만찮을거라면서..

 

양악수술

 

 

 

 

 

양악수술

병원에서 수술후 규정대로 찍은 자료라 객관적입니다.(오해 금지)

귀끝선 평행으로 해서 찍은사진입니다.

 

 

턱이 다 돌아갔음.....멀쩡하던 얼굴이 비대칭 됏음....입도 돌아가고..

 

 

수술한 병원에선 제 자료를 다 없앴는지 없다 하시구 교정한 병원에선 자료가 있더라구요..그자료중 한개입니다..

 

수술후 턱과 치아가 돌아가서 아무리 치아중심선을 맞추려고 교정으로 당겨봐도 안 됐었습니다..

원래는 더 심했다는거죠..모든 턱뼈가 저렇게 휘어져서 입도 돌아갔습니다.. ㅠ

 

병원자료에 입돌아간 사진도 있는데.. 일단 이것만 올리겠습니다..ㅠ

 

이것도 수술후!!!!!!

주걱턱 수술했는데 목숨걸고한 수술의 결과는 계속 주걱턱......어이없다.....

무슨 수술을 받은거지? 난?

 

 

 

그외의 부작용

 


 

수술후 턱관절에서 계속 소리나고 미친듯이 아프고..

 

수술후 생긴 턱에서 계속 나는 소리와

통증으로 병원까지 갔었죠..

 

 

일단 여기까지 간단한 자료입니다..  

 

하루에도 수천번씩 자살생각하다가.. 엄마생각하면 그럴 수 없더라구요...

하루하루 잠을 못 청합니다.. 속상하고 악몽같아서...

정신병원까지 갔었죠...

 

보시다시피

잇몸도 떨어져 나갔습니다..

의사선생님이 나사를 잇몸 끝자락에 박았는데

고무줄로 묶을때 떨어져 나갔죠..

송곳니쪽에 잇몸이 떨어져나갔구요..

잇몸 살점이 떨어져 나간건 죽을때까지 평생 다시 안난답니다...

저렇게 텅빈채 살아요..

 

 

멀쩡한 사람 병..신 만들어놓고 환불은 커녕 벌레보듯이 취급하고 나가라는 병원..

 

 

내 인생 망쳐놓은 병원.. 지금도 전철전광판이며 잡지며 TV며.. 언론이며 홍보 중...

내 얼굴 망쳐놓고.. 그 돈으로 홍보중...

 

 

 

------------------------------------------추가-------------------------------------------------------

몇분들이 수술전에 주걱턱 아닌것 같다는 말씀에 사진 올려봅니다..

 

교합은 심하게 틀어지진 않았구요.. 상악과 하악이 동시에 나왔었습니다..

 

수술전 의사선생님께서 저더러 상악과 하악이 같이 나온 3급 부정교합에 수술을 안하면 안될 정도의 기형얼굴이라고 하셨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말도 안됐죠...

 

그래서 부모님 데리고 오라 하셨구요.. 그리곤 전국에 양악 수술을 할줄 아는 의사가 단 두명 뿐인데

 

그중 한명이 자신이라고 하셨죠... 지방사는 저는 엄청난 병원규모와 자신있는 의사선생님 말씀에 진짜 인줄 알았습니다..

 

양악수술도 처음들어봤었구요.. 서울에 사는 친척 조차 없어서 다른병원 탐방은 힘들었습니다.. 나이도 어렸구요..서울도 처음이고..

 

그래도 혹시 몰라서 날 잡아서 다른 유명한 성형외과를 찾아갔죠..

 

근데 거기서 의사선생님 바쁘시다면서 상담실장님만 상담 가능하다는겁니다..

 

상담실장님이 저더러 앞턱 갈고 사각턱 깎고 광대 밀면 된다고 하셨습니다..

 

의사 선생님 상담 어렵기로 소문난 삐리리 병원......

 

그래서 양악수술은 정말로 그병원만 하는줄 알았습니다.. 바보같죠..

 

멍청하게 믿은 저도 잘못이지만.. 지방사람가지고 그런거짓말 한 의사선생님이 더 잘못입니다..

 

당시 양악수술이 보편화 되지 않아서 인터넷에 안 나올 시기였습니다..알았다면 제가 왜 거기서했을까요..ㅠ

 

그리고 당시 주걱턱에 자꾸 발음이 샜었습니다..미용적 목적같은거 생각조차 안했었습니다..

 

유명한 병원 의사선생님이 저더러 기형 얼굴이고 반드시 해야할 얼굴이라는데.. 당시 미용적인거 생각도 잘 못했죠..

 

지금 타병원에서 수술전 사진 보고 "기형은..무슨;;...". 이라십니다..ㅠ

멀쩡한 사람 기형아란 말까지 해놓고..

기형이란말에 가슴이 덜컹 내려앉아 미용은 커녕 완젼 저는 이수술이 치료의 의미를 두고.. 내과에서 맹장염수술하듯..

 

수술했습니다...근데 목숨걸고 한.. 수술이..

 

수술후 이렇게 비대칭이 심해지고 계속 주걱턱일줄 알았더라면... 1000억 줘도 다시 안합니다..

 

 

윗 엑스레이가 기형아처럼 보입니까? 이게 수술전

 

수술후가 더 기형아
입이 자꾸 비틀어지고 돌아감.. 

 

신경선 바로 아래 뚫어버린 나사.....

신경선 위치를 몰랐던 건지 아무데나 나사 박아버렸죠.. 

타치과 선생님이 뒤로 넘어갑니다.....완젼..호러만큼 스릴있데요.... 입술에 감각은 있냐면서.....

이것땜에 재수술도 아주 위험하데요....장애인 될가능성이 아주 높데요..

 

근데 환불은 커녕 나가라고 인상쓰면서 쫓아버리는병원... 어떻게 해야하나요 ㅠ

오늘도 그병원은 홍보중....지하철 전광판 이쁜여자사진으로 도배 돼있고...언론이며 잡지며

오늘도 홍보중........ 실태는 이런데......----알고보니 그병원.. 사고를 한두번 치는 게 아니더군요..

 

이글은 저같은 사람이 다시 생기지 않길 바라는 글입니다..

 

[출처] 양악수술 부작용 사례

 

 

 

 

 

 

 

 

 

 

 

 

 

 

네이버에서 검색해도 제대로 부작용 나온사례가 없네요

다 양악수술잘된 연예인사진 아니면 일반인사진으로 도배가 되잇네요

올린곳이 다 병원 양악수술 부작용이라고 쳐도 제대로 나온게 없네요...

 

양악수술 미용목적으로 하시려고 햇던분이 잇으시다면 맘을 접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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