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분들 처럼 알바를 한건 아니고
1달에 아웃백을 4~5번씩가서 식사를 했었던 시기가 있었는데
그 때 많은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알만한 분들은 이미 다 알지만, 간혹 모르시는 분들이 계신 거 같아서 뻘글 올려봅니다.
1. 보통 부쉬맨 브래드와 허니버터를 주는데,
그 외 초콜릿 시럽, 산딸기 잼, 그리고 블루 치즈를 주문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무료이구
느끼한 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블루 치즈 추천드립니다.
2. 하우스 샐러드라고 있는데, 2000원입니다.
아무 것도 안올려진 보통 샐러드인데요
어떤 매장에서는 '전에 여기서 리필 받은 적 있는데요' 스킬 시전하면
리필 공짜로 해줍니다.
3. 하우스 샐러드 먹을 때 뭔가 부족하다 싶으면 치킨스트립(이게 정식 명칭이 맞는지 가물함)
추가하면 메뉴에 있는 '축 텐더 샐러드' 와 동일 한 샐러드를 더 저렴한 가격으로 드실 수 있습니다.
(혹시 세트 메뉴 시키시면, 거기에 나오는 스프 대신 샐러드로 교체 가능합니다.)
4. 아웃백 꿀메뉴 중 'Aussie Cheese' 라고 있습니다. 엄청난 칼로리와 더불어 엄청난 양을 자랑하는데
이 메뉴를 시키기에 가끔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양과 칼로리의 압박)
그러시면 사이드 메뉴에 있는 감자튀김을 따로 시켜서 치즈 얹어 달라고 하면
메뉴에 있는 것과 동일하게 준비되어서 나옵니다.
(세트 메뉴 시킬 시 사이드가 공짜인데 그 때 감자를 선택해서 설명한 대로 해도됨)
5. 탄산음료를 시키면 무한리필 되는 건 다 아실텐데요,
무조건 한잔만 시켜서 마시다가 리필하다 보면 결국
한잔이 두잔되고 두잔이 세잔되는 기적을 체험 하실 수 있습니다. (서비스 차원으로 그냥 해주는 듯?)
6. 종합
점심 시간 때 고기류 세트를 하나 주문합니다.
스프를 샐러드로 교체 후 위와 같이 주문해 줍니다.
보통 사이드가 2개인데
그 중 하나를 감자튀김으로 해서 위와 같이 주문합니다.
음료는 한잔 기본으로 나오기 떄문에 위와 같이 무한 리필합니다.
결론
한 메뉴로 3명정도가 배부르게 먹을 수 있으며 할인 같은 거 아무거나 받을 시
개인당 비교적 싼 가격으로 아웃백을 마음 껏 즐길 수 있음.
이상 뻘팁이엿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