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염 땜시 며칠째
죽이랑 바나나만 먹고 있습니다.
댓글들에 음식사진들 올려주신분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눈요기 좋았어요 ㅎ
죽이랑 바나나만 먹다보니..
너무 입이 심심합니다...
죽집에서 주는 오징어초무침은 양이 너무 작고;;
스트레스도 여전한데
밍한 죽만 먹으니 락樂Rock이 없네요.
연애니 돈이니 뭐니 해도
입으로 누리는 호사가 제일인데 말이죠.
그래서 거금들여 오징어밥식해 2kg를 주문.
죽이랑 먹으니 꿀맛이네요.
오징어밥식해는
반건조오징어 종종 썰고
무 종종 썰고
고춧가루 듬뿍
조팝(욕 아니라 조로 만든 밥)
조팝이 없으면 쌀밥
마늘, 생강, 소금
이상 재료를 버무려 삭혀서 먹는
동해안 전통음식입니다.
다음에는 직접 만들기 도전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