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보다는 다소 긴장이 풀린 오늘의 수요집회 사진들 모음

시간 순으로 나열하겠습니다.
마지막 사진은 소녀상 앞 4시간 전(1월 3일 1시) 입니다.

소녀상을 지키는 행동 시작합니다.
오늘 시작으로 매일 저녁 촛불이 계속됩니다! 피해자와 국민들이 인정하지 않는 협상 무효입니다. 해결이 아닙니다. 한일 협상 폐기를 위한 촛불문화제 매일 저녁 7시 일본대사관 앞에서 진행됩니다. 국민여러분, 함께 해주세요.

윤미향 대표의 발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1월 6일 세계연대행동에 함께 연대해 주길 호소하고 계십니다. 이 날은 수요시위가 만 24주년이 되는 수요일이라고 합니다. 벌써 미국, 독일, 오스트리아 등에서 함께 수요시위를 만들어 간다고 하네요. 한국에 있는 우리도 함께 해야겠죠?! 1월 6일 수요일 12시 우리는 일본대사관 앞 소녀상 옆에서 함께 해요.

"기쁘게 맞이할 수없는 새해였습니다. 그래서 경찰서에서, 거리에서 새해를 맞이하는 애들한테 떡국은 먹여야 하지 않겠냐며 페북에 글을 올렸습니다. 그랬더니 정말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영등포에 사시는 예원이, 시원이 어머니께서 오늘 대학생들에게 떡만두국을 끓여주신다고 하십니다. 잘 먹겠습니다.

주진우기자님이 핫팩을 보내주셨습니다! 덕분에 따뜻한 노숙농성 이어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밖에도 많은 시민분들이 핫팩, 음료수, 후원금 보내주셨습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연행된 친구들도 드디어 떡국을 먹었습니다! 농성장 저녁식사를 만들어주신 시민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소녀상을 지키는 농성장 오픈 이후 가장 많은 농성 인원이 결합한 날인거같아요^^ 약 70명?!!!

서울에서 제주까지 전국에서 모인 ‪#‎평화나비‬ 회원들이 농성장을 지키는 날입니다
농성장에서 생일을 맞은 친구도 있습니다
이렇게 농성장의 하루가 깊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