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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에게 "소녀상"을 보여주고 왔습니다.
게시물ID : sisa_6428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잡놈
추천 : 13
조회수 : 489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6/01/03 08: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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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아직 7살 딸아이라 "위안부"를 정확하게 설명해줄 수 없어 일본 사람들이 어린 소녀를 전쟁터로 잡아가 죽을 때까지 괴롭히고 죽였고, 이 슬픈 역사를 잊지말지고 "소녀상"을 사람들이 돈을 모아 만들었다고 설명해줬습니다.

"소녀상을 대통령이 뺏아가려고 해서 여기 언니, 오빠들이 지키고 있는거야."
"왜 우리나라 대통령이 우리나라 언니, 오빠들을 괴롭혀"
"아빠가 말해줬지. 우리나라 대통령은 OO나라 사람이라고. 아빠가 일본군 장교였다고."
"왜 사람들이 OO나라 사람을 대통령으로 뽑아"
"아주 옛날부터 역사를 잘못 가르쳐서 속고 있어서 그래."

추울까봐 인사동 빠져나오며 국수 한 그릇 먹이고 왔습니다. 제가 잘 못 알려준 것이 있나요?!
출처 딸아이와 소녀상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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