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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희가 飮毒연기? 인간에 대한 예의가 없는 MBC
게시물ID : sisa_642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좀비씨개박살
추천 : 1/21
조회수 : 45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09/01/30 18:09:33
김현희가 飮毒연기? 인간에 대한 예의가 없는 MBC 김현희, “정말, 인간적으로 정말 너무 하다고 생각했습니다.” 趙甲濟 2003년 11월18일에 방영된 MBC-PD 프로를 보고 기자가 가장 화가 났던 부분은, 김현희씨가 바레인에서 독약 앰풀을 깨물었는데도 죽지 않은 것에 시비를 거는 장면이었다. 최근 김현희씨를 만나 이 장면에 대하여 물었더니 그녀는 이렇게 말했다. “정말, 인간적으로 정말 너무 하다고 생각했습니다.” MBC는 김현희씨가 독을 마셨는데도 죽지 않고 살아남아 김정일의 만행을 고발하고 있다는 사실에 대하여 다행이었다고 말하기는커녕 ‘飮毒연기’라도 한 것처럼 몰아갔다. 국정원 과거사 조사위원회는 이 항목까지 의혹사안으로 넣어 조사하였다. 국정원은 <사전에 짜여진 각본에 따라 실제로 음독을 하지 않았고 다만 음독 시늉만 했다는 의혹>이 있어 조사한다고 했다(2007년 10월의 국정원 최종보고서). 안기부가 확보하였던 바레인 공항경찰관의 목격담 진술은 생생하였다. <공항 경찰이 앰플이 든 담배를 압수했고, 김현희는 그 담배를 공항경찰로부터 빼앗아 필터 부분을 입 안에 넣었고 이를 공항 경찰들이 저지하였음. 김현희의 몸이 경직돼 소동이 끝난 후 입술에 핏자국이 있었음. 앰플에는 분홍색 가루가 들어 있었음. 김현희의 생존 이유는 그녀가 청산가리를 흡입할 때 감시자가 즉시 제지했기 때문일 것임. 인공호흡이 즉시 실시되었음. 마유미의 입은 물로 헹구어졌으며 응급 산소가 공급되었음> 김현희씨가 음독演技(연기)를 했다는 의심을 둘 만한 목격담은 없다. 바레인 법과학 연구소장은 <김현희씨의 혈액, 소변, 위 세척액을 검사한 결과 소변에서만 청산염 양성반응이 나왔다. 김현희씨가 바레인 국방의료원으로 이송됐을 때 김현희씨는 무의식 상태였고 서서히 의식을 회복해 완전히 회복했으며, 혀끝에 작은 상처가 있었다>고 증언하였다. 이 정도이면 ‘음독연기설은 근거 없음’이라고 결론내릴 만한데도 국정원은 ‘소변에서만 청산염 양성반응이 나왔다’는 사실이 캥겼는지 우리나라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물었다. 國科搜(국과수)의 답변은 <청산염을 음독하여 곧바로 치료하여 생존하였다면 청산염의 양, 위 세척물의 양, 치료 방법, 혈액 및 소변의 채취 시기 등 여러 요인에 의해 청산염이 검출되지 않을 수도 있을 것으로 생각되나 이와 같은 사례가 보고된 바 없어 정확히 논단할 수 없으나 청산칼륨을 복용한 후 치료를 받고 의식을 회복하여 생존한 경우도 있다>였다. 안기부도 토끼에 청산 액화 가스 앰플을 입하는 실험을 했었다고 한다. 그 결과 토끼의 혈액과 폐 및 심장에서 청산염이 검출되었으나 간장으로부터는 검출되지 않았다. 이는 기체상태로 흡입됨으로써 위장이나 간장을 거치지 않고 직접 폐와 심장을 거쳐 체내 각 조직으로 운반되어 致死(치사)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한 바 있다고 국정원 보고서는 밝혔다. 국정원은 <위와 같은 관련 자료들을 종합 고려할 때 김현희가 음독을 기도한 것은 사실로 판단됨. 위 세척물에서 청산염 양성 반응이 안 나온 것은 사실이라고 판단되나 소변에서 양성 반응이 나온 점을 볼 때 미량의 음독은 사실이라고 판단됨>이라고 결론지었다. 국정원은 김현희씨가 빨리 회복된 것이, <김현희가 음독을 하지 않고 거짓으로 음독 연기를 했다는 주장의 근거로 삼기는 무리라는 판단임>이라고 했다. 좌파인사들이 주도하였던 국정원 과거사 위원회의 보고서를 읽어보면 의혹 제기자들을 위한 극진한 배려와 성의를 느낄 수 있다. 그것이 너무 지나쳐 코미디처럼 보여지는 것이다. 의혹 제기자들이 직접 독약 앰플을 끝만 살짝 깨물어 죽는지 사는지 實演(실연)할 용기가 없다면 “죽지 않은 게 이상하다”는 식의 의혹제기는 삼가는 게 인간적 도리일 것이다. 그런 점에서 김현희씨가 “정말, 인간적으로 너무하다고 생각했습니다”라는 말은 名言이다. MBC는 작년 미국산 쇠고기를 먹으면 인간광우병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는 억지 주장을 정당화하기 위하여 한국인은 인간광우병에 유전적으로 취약하다는 또 다른 억지를 조작하여 한민족을 모독하였다. 인간에 대한 예의가 없고 생명에 대한 畏敬을 모르는 이들에게 맡겨진 공중파는 언제든지 공동체를 파괴하는 흉기로 돌변할 수 있다. [ 2009-01-30, 00:07 ] 조회수 : 1595 朴正熙(全 13권) 보급판 발간! '노무현의 亂'(金成昱 著), '趙甲濟의 추적보고 自爆의 동반자들'(趙甲濟 著) 주문 전화 : 02-722-9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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