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와 유권자를 직원과 사장의 관계로 치환해서 얘기하겠습니다.
직원의 능력은 흠잡을 데가 없습니다. 평소 업무 성과도 좋고 평판도 좋은 믿을 수 있는 직원입니다.
그런데 어느날 한 손님이 찾아와서 직원이 "일을 안하고 있다"고 클레임을 걸었습니다.
그래서 사장이 가만히 따져봤더니, 손님의 주장은 근거가 없습니다. 직원이 싫어서 클레임을 건거 거였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상황에서 사장은 어떻게 해야 된다고 생각하나요?
1. 원인이 무엇이든 클레임이 걸렸으니 직원을 나무란다.
2. 클레임이 거짓이니 직원을 위로해주고 넘어간다.
3. 같은 클레임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한다.
여러분은 1, 2, 3번 중에 어떤 입장이고 이유는 뭔가요? 또는 더 좋은 의견이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PS
1. K값은 틀렸고, 분류기는 문제 없고, 수개표는 검증되지 않은 방법이기 때문에
대화를 방해할 수 있는 더 플랜과 관련된 대화는 없으면 좋겠습니다.
2. 이 글은 서로의 생각이 어떤지 알아보기 위한 글입니다.
생각이 다른 사람을 설득하기 위한 글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