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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story_642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비열한사내
추천 : 6
조회수 : 65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3/04 01:17:09
사랑해서 닮는건지 닮아서 사랑하는건지 모르겠지만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 내가 닮았다는 얘기를
들으면 괜히 기분이 좋아지지 않나요?
엄마랑 닮은 나.
아빠랑 닮은 나.
여자친구랑 너무 닮아서 친동생인줄 알았다는 얘기에
기분이 참 좋아지는 나.
서로 닮는다는 것. 너무 행복한 일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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