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삼인데 아파서 입원 하고 금토일 공부 안하고 삼일동안 쉬었어요 원랜ㅇ 도서관도 갈 생각이었고ㅠ 근데 그전엔 ㅇ열심히해야지! 하고 엄청 마음을 다 잡았ㄷㄴ데 갑자기 3일쉬고나니 계속 딴짓하고 폰하고 다짐도 각오도 모두 사라진거에 요 그래서 단카에 아 각오도뭐도 사라졌다 하니까 한 명이 보더니 니 어쩔래 대학안가나 그래서 제가 그런말말고희망적인말을해죠 하니까 난되는데 현실이나알아라
그래서 난 그런 말보다는 긍정적인말이 더 ㅣ힘이된다하니까 존나 건성으로 화이팅이지랄이나하고 그래서 말햇조 사람마다 다른게 있다고 닌 조금 충격주는 방법이 효과잇고 난그러면 우울해져서 안된다 칭찬받음 더 열심히하게된다 이러니
친구가 그럼 니가 칭찬받을짓을하던가 우리가 애도 아니고
시바 ㄹ어이가없어서 칭찬은 고래도춤추게한다는데
솔직히 5명ㅅ숭1명대답해주고 1명은보다가 안봄
긍정적인 말 한마디 해주는게 ㅡ렇게 ㅓ려워서 사람을 이리저리 비난해야겠나 시발 도서관도 내가 혼자서 공부하는거좋아하니까 ㅇ혼자서 공부하러갔다고 하니 주말부터 지들도 오겠다고 그래서 나 학원때메 좀늦게 ㅏㄴ다고하니까 학원 왜다니냐고 고삼이학원다니냐고 개머라하는거임 그래서 제가 피곤해ㅅ도서과무리니까 ㅗ못간다니까 또 ㅗ존나 학원끊으라고 그러고
내 혼자 공부 남아서3시가조금하고오는거 하루종일 남들한테 붙잡혀서 이래저래 내 생활을 방해받아야 되나 싶고
그리고 지금 뒤숭숭하고 한 상태에서
너무 힘들어요 진짜 도서관도 내가피곤해서 안간다는걸 지들이 ㅁㅓ라하고 그리고 또 ㅗㄴ나 공부안한다고 개무시함 어디갈래? 그라서 뭐될건데 이러고
진짜 삶에 주눅이듭니다 각오도 제대로 다시 되지도 않고
이 글이정말 ㅓ어리광스런글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래도 정말 진심을담아 힘을내라고 한마디만 해주세요 부탁입니다 너무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