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매일 바이크게시판을눈팅하지만 가끔 운전하다 마주치는 무개념 바이크족들 보면 오만 정이 다 떨어지네요 특히 대출 명함 던지면서 다니는 사람들하고 배달 하시는 분 들중 일부 중앙선이고 차선이고 개념 없이 막 들어오는 사람들... 오늘 부모님 모시고 마트 잠시 가는데 인도에서 갑자기 내차 앞으로 들어온 명함 던지는 오토바이때문에 식은땀 좀 흘렸네요 신호 대기중 직진 신호로 바껴서 출발하는데 갑자기 훅 들어와서 아차하면사고날뻔했네요... 그러고는 놀라서 누른 클락션에 자기가 성질 내고 가더군요 부모님이랑동행이라참긴했지만.... 적당한바이크를 사고 싶어 열심히 돈을 만들면서 여기 게시판을 즐기는데 이런 일을 겪으면 바이크에 대한 정이 확 떨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