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때 4일 동안은 놀고
2월 4일부터 다시 책 읽기로 맘먹었으니까
오늘까지 15일 동안 책 많이 읽었네요.
이번달이 아마 최고기록 될 듯 싶네요.
그런데 너무 많이 읽으려고 하니까
7시부터 갑자기 머리가 좀 어지럽고 책도 읽기 싫어져서 오늘은 좀 쉬려고요.
제가 15일동안 읽은 책은
이문열평역 <삼국지> 1~10
제인오스틴 <이성과 감성>
태의경 <우주콘서트>
조앤 베이커 <시크릿 유니버스>
장하준 <나쁜 사마리아인들>
노르망 바야르종 <촘스키처럼 생각하는 법>
강상중 <고민하는 힘>
손석춘 <신문읽기의 혁명2>
총 17권이네요.
중간에 포기한 책들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는가>,<스페인 내전>,<역사란 무엇인가> 까지 합하면
하루에 400쪽 이상은 족히 읽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