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나이가 어리지만, 요즘 애들 이 정도까지.. 좀 전에, 어떤 꼬맹이 두명 (한 2학년 정도 되보이는) 이 서로 내기를 하는듯 싶다가, 아주 태연히 외칩니다. 진짜? 하늘에 맹세코? '엄마 죽이기' 걸고? 거짓말이면 니 엄마 죽이기 참 어이가 없어서 끝내 참다가, 결국엔 글을 올립니다. 지들끼리 말장난 수준의 시시콜콜한 내기에 지들 낳아주시고, 길러주신 어머니 목숨을 들먹이다니, ...! 아마도 요즘엔 '엄마 죽이기' 라는 말도 안돼는 말이, 내기에 걸리고있나봅니다-_-^. 하하, 예전엔 하느님 죽이기더니.. 참... 왜그러는건지.. 도대체 머리에 뭐가 들어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