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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문재인 대표의 인품이 너무 부럽습니다.
게시물ID : sisa_6430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엘피스한
추천 : 33
조회수 : 1537회
댓글수 : 18개
등록시간 : 2016/01/03 14:50:07
얼마전 손혜원 위원장이 문대표의 일 스타일을 말한 적이 있어요. 강요하거나 명령하지 않고 자신은 좋은데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묻는 태도 말이지요.
표창원 교수도 말했습니다. 입당을 거절했더니 도리어 미안해하는 문대표를 보고 더민주에 들어오지 않을 수 없었다고 말이지요. 더불어 표 교수의 행사에 말없이 참석하고 돌아가는 밑밥도 이미 시전해놓고 있었다지요.

정말 사람이 이런 깊이와 배려가 있어야 멋있는 겁니다. 개인적으로 심하게 질투를 느낍니다. 그리고 너무 부럽습니다. 
우리 나라의 대통령으로 이런 정도의 사람이 계셔준다면 얼마나 배가 부를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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