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영현 기자
"와리바시는 나무젓가락으로 표기하는 게 맞습 니다." 일본 인기 그룹 스마프(SMAP)의 멤버 초난강(본명 구사나기 쓰요시)이 뛰어난 한국어 실력을 선보인다. 평소 한국에 대한 애정이 많기로 유명한 초난강이 SBS TV '학교전설'에 출연해 한글을 소재로 한 문제를 술술 풀어낸다. 지난 11일 녹화했고 16일 방송된다.
이번 녹화에는 초난강을 닮은 개그맨 김기수가 나와 진행을 도왔다.
우선 초난강은 김기수와 한글로 끝말잇기 게임을 했는데 크게 밀리지 않아 주위 를 놀라게 했다.
이어 초난강은 와리바시의 한글 맞춤법 표기를 묻는 질문에 정확하게 정답을 맞 히는 등 한글 문제를 풀었다. '학교전설'은 스타들이 출연해 한글로 받아쓰기 게임 등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일본에서 가수와 MC, 연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초난강은 2002년 '정말 사랑해요' 라는 노래를 발표한 후 국내에서 활동하기도 했고, 후지TV의 프로그램 '초난강'에서 는 한국어로 4년째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어 교본 '정말북'을 출간할 정도로 한국어 사랑이 대단한 일본 스타다.<다음펌>
짤방으로.. 초난강과 김기수..ㅋㅋ 비교해보시라ㅋㅋ
오유 첫자료..
난강형님이 넘 조아서 올렸어요.. 난강형님 응원해주세요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