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이번 팔당벙을 계획한 민스입니다. 오늘은 총 6분이나 참가해 주셔서 흥벙이었습니다 민스,구차니,팝,몽고메리,북북할아버지,제이울프 요렇게 참가해서 같이 달리게 되었네요 ㅎㅎ 원래는 업힐게이님이 중간에 합류할 예정이었지만 다행히(?).일이생기셔서 복귀하셨더라고요 코스는 종합운동장>광나루>암사고개>팔당댐>운길산>양수 이렇게 탔습니다 ㅎㅎ 팔당댐근처에서.초계국수를 먹고 잠시 쉬며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 팔당댐으로 출발하였습니다. 경치 정말 좋더군요^^ 팔당댐에서 합류얘정이었던 업힐게이님이 개인사정에 의해 합류못한다는 비보를 듣고 바로 양수를 향해 달렸습니다. 나무와 꽃의 터널을 지나 하하호호 달렸을꺼같죠?? 나무와 꽃까지는 맞았는데...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가족과 커플과.라이더들이 어마어마 하더군요.. 네.. 그래요.. 바야흐로 대헬의 시대가 도래했어요... 무튼 사람많았던 헬구간을 지나니 정말 좋더군요 제가.자전거를 타는 이유인 주변경관이 정말 예술이었습니다. 특히 무슨다리인지는 모르겠지만 다리위에서의 강을 바라보는 경관이란... 홀로 바람을 맞으며 구름위를 노니는 기분이였습니다. 잠시 북북할아버지가 사진을 찍고가자고 해서 사진을 찍고(샤방이니까요 ㅎㅎ) 다시출발해서 얼마후에 양수역에 도착 전철을.타고 복귀하는데... 그곳은 또다른 헬이였습니다.. 어마어마한 자전거 인파란... 그냥.타고 돌아갈까라는 생각이 절실했지요 무튼. 지금은 다들.무사히.복귀해서 카톡방에서 놀고있네요 ㅎㅎ 제팔당 후기는 이것으로 마칩니다. 하.지.만. 다음 주에 또갑니다. 매주 날씨좋으면 갈껍니다 ㅎㅎ 많이들오셔서 이런저런 경치구경하고 얘기도해요 저는 평속 15인.샤방벙을 사랑합니다^^ 그럼.오늘 참여해주신 여러분들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