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미국에서 대학다니고 있는 학생입니다.
일단 제 연예경험을 말씀드려야 제 상황을 쉽게 설명해드릴것같네요
저는 중학교에 미국에 처음 와서 지금까지 연예를 4~6 (몇몇 확실하지않앗던 관계들도...맘아프네요 ㅜㅜ)
번 했습니다.
매번 저는 이별을 받아들려야하는 입장이였고 이때까지 남자라면 여자가 헤어지자고할때까지 기다려야하는게 남자라고
생각하고잇었습니다.
제가 지금 사귀고있는 여자친구전에 사겻던친구를 정말 사랑했엇는데 일이 좋게끝나지않아 헤어지게 되엇습니다
이별 후유증으로 여자도 막만나고 제 감정이 확실하지않앗을때
지금 만나고있는 친구를 만낫네요
애가 너무 착하고 순수하고 때로는 너무 귀염둥이 어린이같은 이아이를
저는 사랑하지않아요..
저에게 욕을 막 던지셔도 저는 할말이없어요 저도 제가 개자식인걸 압니다
하지만 저는 이친구와의 정말 좋은 우정을 사랑으로 착각햇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별을 생각하고있어요
이친구를 연인으로서는 보내줘야하는데
이별을 먼저 하자고 해본적이없으니
너무 힘드네요
몇일째 잠도 못자고 학업에도 지장이 오기시작했습니다..
이친구...저는 정말 너무 고맙고 아낍니다
진짜 평생 알고지내고 싶을만큼...하지만 여자친구나 아내가 아닌 정말 좋은 친구로서만...
제 이기심인가요..
저는 이제 어쩌면 좋나요...
다른건 몰라도 지금 가지고 있는 마음이 미련이면 미련이지 사랑은 아니라고 확신이드네요...
어쩌면 좋나요...너무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