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유에는 처음 글을 적네요.
요유를 구경한지는 꽤 오래되었지만 가입한거는 이번에 처음입니다.
처음 글 쓰는건데 좋은 글을 남기고 싶었는데 안좋은글을 올려서 송구스럽습니다.
지금 한숨도 못자고 계속 끙끙 알면서 오유가 생각나서 글을 올립니다.
어제 10월 4일 저녁 7시 ~ 8시 사이
합정동 => 신촌 => 이대 => 서대문 => 종로5가 => 퇴계로5가 => 동국대 => 약수 => 금호동
이렇게 오토바이 타고 오면서 카메라를 떨어뜨렸습니다.
합정에서 스튜디오에서 사진을 찍고 집에가서 보정을 하려고 가방에 넣었는데 제가 가방 잠그는걸 깜빡하고 그냥 오토바이를 탓습니다.
정차를 하지안고 거의 달리기만해서 떨어지는 소리를 못 듣고 그냥 간거같아요.
혹시라도 오유에 습득을 하셧거나 주변 지인분이 가지고 계시거나...
알고계시다면 부디 선처를 배풀어 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례 하겠습니다.
카메라가 비싸고 싸고를 떠나서 정말 저에게는 만은 추억을 준 카메라 입니다.
안에 사진은 어느 한 모델의 사진이 들어있고요.
스튜디오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혹시라도 도로에 아직 남아있을까봐 어제 새벽에도 계속 오토바이로 3~4번 왕복하면서 찾아보았지만
찾지를 못하였습니다.
도로에 떨어져서 카메라가 부셔지는걸 염려한것보다 차가 밝아서 괜한 사고가 나지 안았나 염려도되고요.
그래서 지나가다가 경찰이 있으면 물어보기도하고 했지만 다행이 사고난 건 없으시다고 하시네요.
그렇다면 누군가가 집어갔다고 생각이 듭니다.
제 부주위로 사진만 찍고 신나서 그냥 온점 바보같고 정말 한심스럽습니다.
사진취미 거진 7~8년 하면서 이런건 처음격는 일이네요.
집어가신 분이 중고로 파시거나....아니면 그냥 쓰시거나....
해외로 넘어가서 팔리거나 할지도 모르겠지만...
부디 이 글을 보시거나 지인분이 보시면 꼭 좀 연락주세요.
오유님들의 힘을 빌려주세요.
정말 한심하고 바보같지만 지프라기 잡는 심정으로 이렇게 글을 적어봅니다.
카메라 기종 : NIKON D3X
특징 : 어께 걸이가 갈색 가죽 은색 H 마크가 박혀있습니다 (헤링본 스트랩)
시리얼넘버 : 5013***
메모리카드 : 익스트림4 32기가 + 익스트림3 32G
렌즈 : AF-S NIKKOR 85mm f/1.4G
시리얼넘버 : 224***
헨드폰 번호 : 011 - 구둘둘둘 - 오 팔 하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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