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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 못참겠다! 용팔이들의 만행!
게시물ID : humorstory_1067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NALZA
추천 : 1
조회수 : 484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5/10/08 11:26:37
아..정말 지금 제정신이 아닙니다. 꿈속에서 일어난 일같고 현실로 받아들여지지가 않습니다. 바로 어제일입니다. 제 친구들 2명과 디카 구경하러 용산상가를 갔죠. 제친구들이랑 제가 체격이 좀 외소하거던요. 글고 모두 곱상하고 범생처럼 생겼습니다. 고등학생들한테도 반말 자주듣고요. 삐끼같은 사람들이 "뭐 보시러 왔어요?" 하면서 자꾸 달라붙더군요. 저희는 그냥 구경하러 왔다고 하면서 이매장 저매장 돌아다나며 구경을 하고 있었습니다. 한 30분쯤 있으니 어떤 사장으로 보이는 사람이 오더니 "야 너희들 아까부터 뭐야! 안살꺼면 빨리 나가!" 이러는겁니다. 아니 어처구니가 없어서.. 그때부턴 계속 반말입니다. 그래서 우리들이 "아내 왜 반말을 하세요? 나이 많으면 반말해도 돼는거야 응?" 그때부터 우리는 일제히 반말을 하기 시작했죠. 그래도 우리가 쪽수가 3명인데 일제히반말하니 용파리들도 당황해 하더군요. 그러더니 용팔이 직원 5명이 몰려오더니 "이 xx들 죽고싶어? 맞을래 응?" 하면서 폭언에 폭행협박까지 하더군요. 우리는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용팔이들의 만행을 익히 들아 알고 있었지만,, 손님한테 욕을 하고 폭행위협까지 가하다니.. 우리는 고래고래 소리쳤습니다. "야 손님한테 욕을해 응? 니네가그러고도 상인이야?? " 우리도 막나가기 시작했죠. 그러더니 용팔이들 6명정도가 우리를 양쪽에서 잡고 강제로 끌어내버렸습니다 끌려나가면서도 우리는 계속 소리쳤습니다 "니네 xx들 나 고발할거야! 상놈의 xx들" 가게밖으로 쫓겨난 우리는 담배를 피며 한참을 앉아있었습니다 "어떻게 할까?" "저 직원 중 한놈만 몰래 따라가서 족칠까" 친구들과 회의를 하고 있는데 아까 그 직원중의 한놈이 뚜벅뚜벅 걸어오더니 "담배 안꺼?" 그러면서 노려보는겁니다. 하,,참.. 보자보자 하니 사람을 완전 개취급하는거 아닙니까? 당해본분들은 아실겁니다. 한 번 만만하게 보여주면 완전 사람 깔고 개취급하는거.. 바로 그런거였죠 게다가 체격도 외소하고 모두 안경잡이들이니..완전 물로 본거죠. 제가 소리쳤습니다. "당신이 뭔데 담배불을 끄라 마라야 엉? 당신 깡패야?" 그러더니 그녀석은 눈이 뒤집히더니 제 얼굴을 손바닥으로 날렸습니다. 체친구들도 너무 황당했는지 말리지도 못하더라고요. 그러더니 묻더근요. "니네 며살쳐먹었어 응??" 아니 사람 패놓고 지금 나이따지나느겁니까? 정말 울음이 터지려고 했습니다. 그 사람 고작해야 30대 초중반으로밖에 안보이더군요. 전 도저히 못참겠다 생각하고 제 나이를 말했습니다 "11살이요 퍼덕퍼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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