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미국에 잠시 다녀왔습니다.
LA에 잠시 머물면서 돌아다니던 중 '어? 여기 뭔가 익숙한데?' 라고 생각해서 보니 GTA 5에서 봤었던... 곳이었네요 허허
친구들이 끌고다닌거라 전 거기가 거기인지도 몰르고 간거였는데 반가운 마음에 찍었던 사진들 입니다
'HOLLYWOOD' Sign.
게임과는 상당히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차끌고 언덕타고 올라갈 수 없게 생겼습니다.
Santa Monica Pier
이름은 산타모니카 부두이지만 생긴건 해변 가운데 있는 조그만 놀이공원같이 생겼습니다.
저 간판 밑으로 노란색 큰구렁이를 들고 서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목에 두르고 사진 몇번 찍는데 5달러정도 받던 것 같던데 이 장소 명물 아저씨인것 같더군요.
친구가 말하길 거의 매일 나온다고 합니다.
평일(월요일)이었는데도 사람들이 바글바글 했습니다.
여기 주차장까지 GTA 5 에서 주차장과 거의 비슷한 모습이었어요. (게임내에선 여기에 비싼차들이 많지만 여긴 일반차들이..)
주차장 앞쪽 해변입니다. LA는 아직 날씨가 추웠는데 바닷물에 들어간 사람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놀이기구쪽 모습입니다.
전 처음에 커피빈이 한국브랜드인줄알았다는...
롤러코스터는 지도상으로 보니 GTA 5와 똑같이 생겼더군요 ㄷㄷ
탑승은 안했지만 가격은 7~8천원대였던걸로 기억합니다.
Griffith Observatory
여기도 마찬가지로 처음엔 모르고 갔다가 '어? 어디서 본것같은데?' 라는 마음에 찾아보니 GTA 5 관측소의 오리지널이더군요.
입장료는 무료이고 관측소 내에서 상영하는 영상은 $5 입니다.
만약 가보신다면 영상은 꼭 보세요... 돔형태로 된 스크린이 관람석을 감싸고 있는데.. 정말 죽입니다. ㄷㄷ
다만 영어 나레이션의 압박이...
영상을 보고 나오니 어두워져서 찍은 LA 야경 사진입니다.
저기 높은 빌딩들 보이는 곳이 LA 중심지역입니다.
저곳을 제외하곤 높은 빌딩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추가로 디즈니랜드 60주년 기념 첫날 한정 24시간 개장당시 인증샷..
어딜가나 놀이공원 츄러스는 비싸고 맛 없는 것 같습니다...
(잘은 모르겠지만 저곳이 Sleeping Beauty의 성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