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욕먹을 각오하고 글쓰신다는분글을 보고 생각을 많이 해봤네요,,,
그냥 제생각입니다,,,
물론 고민게시판은 정말 말못할 고민을 용기있게 쓰시는 분들 참많죠,,
저도 많이 써봤었고 저도 답변을 쓰거나 보면서 용기를 얻기도 혹은 주기도했었습니다,,
용기를 얻은후에는 다른게시판에도 글을써봤었지만(자유게시판등) 사소한 고민일지라도 이미 한번 털어놓은
이 게시판이 좀더 정이 가고 그렇더군요,,, 심한 고민을 하고 계신분들이 아니더라도 부담없이 글을쓰다가
나중에 진짜 큰고민이 닥치면 오유 고민게시판을 생각하고 그곳에 글을 쓸수도 있지않나요?
물론 이곳이 항상 답변이 달리는것은 아닙니다,, 정말 그런것을 생각해보면 용기있게 자신의 고민을 말한 글들이
어찌보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할수도 있고 아니면 정말 가끔보면 낙서 같은 글들에 의해 묻히기도 합니다만,,,
고민게시판에 기능은 꼭 큰고민이나 말못할 고민을 들어주고 힐링하는것도 맞겠지만
소소한 일상에서의 고민이나 각자 자신이 생각하기에는 큰고민 이지만 남들의 큰고민에는 축에도 못낀다고 생각하셔서
시름시름 앓거나 가족에게도 말하기도 친구에게도 말하기 에매한 그런고민,많은 사람들과 소통할수있는 그런곳이 고게라고 생각합니다
다른분들은 모르지만 제가 느낀 오유의 고게는 좀 타 사이트에서는 느끼기힘든 그런것들이 있던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