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목포에서 f1 연습경기 구경하고 저녁에 나주로 이동...
푹 자고 일어나서 유명한 나주 곰탕 한그릇 하고
문경으로 이동을 시작했습니다....
가는길 무주ic 앞 만남의 광장 짬뽕이 유명하다는 집에들럿는데...
사람이 사람이.... 대기표 번호가 50번도 넘어가더라구요....
이동 거리도 있고.... 그 사람 많은 식당에 혼자 한자리 잡기도 미안해서...
걍 커피 한잔 마시고.... 문경 맛집으로 가자.... 싶어 점심 거르고 이동했건만...
문경에 도착한 맛집도.... 역시 사람이 사람이... ㅠㅠ
오전에 한끼 먹고 저녁시간 다될때 까지 밥도 못먹고....
원래 문경에서 온천하거나 충주에서 하루 더 쉬고 올려고 했는데
승질나서 바로 서울 복귀 했네요... 하루에 450km를 타버리니까 몸도 힘들고 밥도 못먹고...
하아... 지난 반국투어때는 휴가철 지나서 평일중에 투어뛰어서 이런경우가 없었는데 너무 힘드네요 ㅠ
올해 제 애마와 마지막 투어였는데 마무리가 안좋아서 좀 서운했네요...
이제 애마 좋은곳에 보내고 내년 시즌 기대해야겠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