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옳다고 믿는 바를 자발적으로 댓글로 표현하라는걸 말하는게 왜 자제해야할 대상이고, 일베의 그것과 동일시 되어야 하죠?
불과 4년 전, 5년 짜리 권력이 국가 산하 기관을 동원해 극도로 편향적인 여론 몰이를 했던 정황이 법원에서 검찰과 경찰에 의해 일부 입증이 되었습니다.
소위 반새누리에 있는 사람들과 정치적 이해를 공유하는 사람들의 소행이라면 동일한 것 이겠지만, 그렇지 않았죠.
설령, 오유에서 좌표 찍고 댓글 좀 달아라 하고 얘기를 해도, 쟤네들은 할 말이 없어야 하는거에요.
제가 가입 했던 2012년에도 똑같은 논란이 있었어요.
쟤들을 뭐하러 상대해주나? 상대해주면 더 날뛰기만한다고요.
그런데 2016년 지금 어떤가요?
아예 이참에 아직도 국가 산하 기관을 동원해 그런 행위를 할 가능성이 전혀 없다고 단정 짓기엔
지금까지의 행보가 어려우므로 어떻게든 대응을 해야 하는데...
오유 차원에서 시사게 말머리를 만들어줬으면 좋겠네요. [N] 이라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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