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진 이거 센티우 23화 때 분발하겠다고 다짐글 할때 참고해서 넣을 그림이었는데,
자꾸 그림 그리면서 이분 본심이 대체 뭔가?? 하고 신경쓰여서 일단 글 올려봅니다.
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저도 배우는 입장이여서 그림은 못그립니다.
하지만 저는 제일에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합니다.
행여나 대충그려서 그냥 페이지 때우려는 심상도 있었어요.
그때는 제가 과제물,숙제 같은 잡일이 껴있었기에 "그냥 대충 하고 빨리 급한일부터 하자" 라며 자기암시하고 대충대충했습니다.
그때 말씀드린것같이 센티우 무슨무슨편마다, "이번것 대충 그렸으니 용서해주세요" 와 같은 말을 적어습니다.
뭐 일단은 대충 이야기는 집어치우고, 이야기하고자 하는것은
저분 은 대체, 제앞에서 저 말씀을 안하시는거죠?
대부분 사람들은 "악플은 어디든 존재해. 그래고 악플이 있는것은 그만큼 너가 인지도가 있는거야" 라고 하시는데
네 맞는 말씀입니다. 근데 저게 심심해서 들어가지도 않았던 오유에 저 덧글이 있었습니다
물론 나는 저게 있었는지 전혀 모르고 있었습니다.
만약에 저분이 저에게 반감을 가지고 계셨다면 저기에서 센티우 에대한 비평은 없었을 것입니다.
때로는 저런 비평이 작가에게 큰도움이 될수가 있었습니다. 작가 자신이 모르고 지나갔던것들, 불성실하게 했던것들,
혹은, 맘에 들지 않았던 것들 하며 등등.... 이런것을 작가에게 화를내던 욕을하던 직접 표출을 해주어야 그제야 작가는 다시 새롭게
변할겁니다. 저렇게 뒤에서 하는 이야기가 아니라면요.
저기 죄송하지만 저는 저는 Punkydeamer 님에 대한 악감정은 없습니다만 저건 분명 해명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정말로 높으신분이 시라면 저런 꼼수를 써서 있어보인다라고 말씀하시진 않으셨겠죠.
어떻게든 돌려서 말씀하시겠죠. 제가본 선생님들, 그림고수들은 다들 이러셨습니다.
모두들 서로에게 상처되지 않는 방법을 써서 그 사람이 변화되기를 원했을겁니다 그 선생님들과 고수들이..
아까 말했듯이 저는 제일에 최선을 다한다고 이야기 늘여놓았을텐데,
저분에게는 제그림은 만화가 아닌 잘보이기위한 꼼수 로 보이셨겠네요..ㅠㅠ
저는 만화를 그리면서, 손시림부터, 독감까지 온갖 음해와 고통에 시달려 보았습니다.
그래서 요즈음에는 웹툰이나 만화는 그냥 쉽게 쓱쓱하며 넘겨서 읽지않고 차례차례 천천히 읽습니다.
그리신 작가분은 얼마나 이장면을 그릴때 얼마나의 노력이 들어갔나가 이제야 보였습니다.
그래서 저또한 최고의 힘을 발휘해서 노력하는 작가가 되고싶어요. 그렇게 다짐했습니다....
아..제가 왜 고작 덧글2개에 열분을 하냐구요?? 그걸 설명안했네요....
저분은 닉네임이 Punkydeamer 입니다.....
네 맞습니다. 그 명작 My Little Encounter 그리신분.....
개인적으로 존경하시던분인데 이런분꼐,수욕을 당해서
왠지 마음이 편치 않아 이렇게 하소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