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용.
제 남동생이 훈련소 간 지 한 달 정도 됐는데...
이제 완전 적응을 했나봐요
오늘 도착한 편지를 읽어보니 훈련 끝나고 시간이 남는데 심심해서 팔굽혀 펴기를 한대요ㅋㅋㅋㅋ
카페에 편지를 올리면 저녁 때마다 편지를 전달해 준다길래 제가 매일매일 써주고 있거든요!!
그랬더니 오늘 온 편지엔 저한테 ... 롤 얘기가 듣고 싶다고 편지에 그거 좀 써서 알려달라네요?
(이 새끼가....고작 한단 소리가...)
근데 전 롤을 접은 지가 거의 반 년이 넘어서 ... 그동안 무슨 일이 있었는지 잘 모르겠어요 ㅠㅠㅋ
혹시 롤게 여러분들 근 한 달 사이에 "우와 이거 대박 재밌네" 싶을 만한 얘기가 있을까요?
업뎃 소식 같은건 인벤에 찾아보긴 하겠지만 개그로 웃을 수 있는 얘기들 있으면 전해주고 싶어서요ㅋ.ㅋ
소소한 얘기라도 그냥 키워드 하나 던져주시면 직접 찾아보겠습니당!!
부탁 좀 드릴게요 롤게님들(_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