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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 전부터 이상한게 보여요.
게시물ID : panic_643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입영통지서
추천 : 3
조회수 : 1299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4/02/17 23:54:04
지금 매우 무섭고 손이 떨려 오타가 날수있습니다.. 이해해주시고 읽어주세요.
약 4일전 금요일 친구들과 함께 스키장에 놀러 갔습니다.
스키장에 놀러 갈 생각에 저는 부푼 마음에 날을 샜죠 .
스키장에 도착하고 , 저는 피곤한 나머지 2시간정도 잠을 자고 숙소에 나와 친구들이 있는 무리에 합류했습니다.
2시간 쪽잠으로도 피곤함을 못이기고 ,스키를 타다 그만 균형을 잃고 넘어져 목뒤를 다쳤습니다.
목을 잡고 일어났을 때 약 1분남짓 모든게 하얗게 보이고 말로는 표현못할 형체가 보였습니다.
저는 눈에 뭔가 들어간지 알고 비볐구요.
스키장 내에 잇는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목뒤 통증은 크게 없었으나 눈에 이상한 형체가 자꾸 보여 신경쓰였습니다.
의사 선생님으로 보이시는 분은 못 참을정도로 아프면 큰 병원에 가보라고 하셨고 , 다칠 당시에는 아픈 생각은 안들거라고 햇습니다.
저는 당시에 크게 아프지 않아 , 숙소에 올라가 휴식 겸 잠을 청했습니다.
그때 였습니다. 형체가 자세히 보이기 시작한게, 잠을 청하는데 눈 초점이흐려지고 귀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려오기시작했습니다.
자세히 들리진 않았지만 무언가 계속 속삭이는 소리였습니다. 
저는 가위에 눌린지 알았지만 몸은 멀쩡히 움직였습니다. 
그리고 집에 도착했을때부터는 검은 형체가 자세히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뭔가 글로 표현하자면 얼굴 형태로는 보이지만 뭔가 부자연스럽고 속도도 굉장히 빠릅니다.
처음에 눈에 상처가 나서 그런줄 알고 초점을 바꿔도 그대로 있어야 할 상처가 없어집니다. 그자리 그대로 있거나
엄청 빠른 속도로 움직이구요 . 이 일이 있고난 뒤로 집에 절대 혼자 못있습니다. 특히 밤에는 소리가 더커서 정신병에 걸릴거같습니다.
병원도 다닐까 고민해봤구요 .. 하지만 밖에 나가면 엄청 신경쓰여서 사람얼굴도 제대로 못쳐다 보겠습니다.
혹시 공게 분들은 아시나 해서 이렇게 글 남겨봅니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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