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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꿧는데 해몽해주실분 잇으세요??
게시물ID : gomin_8577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잔준잔준
추천 : 1
조회수 : 40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10/05 23:08:38
오늘 피곤해서 낮잠을 자고 꿈을꿧는데 20분이 지나도 아직도 너무 생생하게 떠오르는중입니다. 꿈 얘기부터 할게요
 
공원에서 처음본 할머니와 손을 잡고 강가를보면서 걷고잇엇습니다.이 할머니가 대체 누구길래 나하고 손을잡고 걷고 잇지 하는데
 
제 손을 보니 주름이 가득한걸보고 아 나도 늙은이엿지 라고 생각햇습니다.그리고 강가에 잇는 벤치에 앉아 얘기를 나누엇습니다.
 
제가 그 할머니에게 그동안 감사햇다고 하더군요 그러더니 그 할머니도 저를 안으면서 나를 찾아줘서 감사하다고 햇습니다.
 
그 할머니와 저는 서로 가지고잇던 사진을 보면서 이해못할 얘기들을 나누엇고 사진속엔 젊은저와 그 할머니?로 추정되는 여자 그리고 여러사람들이
 
[흑인 백인 황인 이 다 섞여잇는 -_-;? 아주 이상한조합의 사람들]찍혀잇엇습니다.
 
그리고나서 거리를 걷고 어느 젋은부부가 할머니와 저를 어디론가 데려갓습니다. 도착한곳은 묘지??같은곳이엇고 많은 사람들이 저를 환영해주더라구요
 
그러더니 제가 사람들앞에 나서서 어떤 동작?? 같은걸 취하고 젋은부부가 저를 차에태웟습니다. [ 저는 꿈이란거를 느끼지 못할정도로 생생햇습니다.]
 
그리고 차에서 저는 한숨잘테니 도착하면 깨우라고 하고 차 유리에 기대어 잠을 청하고 깻습니다. 그리고 누군가 깨우길래 도착햇나? 하고 일어낫더니
 
전혀 알지못하는 남성이 준비되엇냐고 묻더군요. 그래서 저는 준비됫다. 라고 말하고 의자에서 일어낫습니다. 그리고 거울앞에서서 옷가지를 정리하는것이
 
보이는데 늙은모습이아닌 중년의 모습이어습니다.[현재 제 나이는 24입니다.]그리고나서 문앞에 잇던 사람들과 회의장?? 같은곳으로 도착하엿고
 
그곳에서 사람들이 저에게 엄청난 욕을 해대엇습니다. 너무나 생생하게 들렷고 꿈속이라고 인지하지도 못해 사지가 떨리는것이 느껴질정도엿습니다.
 
그렇게 제가 사람들에게 말을하고 욕을먹고를 10시간넘게 진행되엇고 회의??연설?? 같은게 끝나고 저는 다시 차에 올라타 어느곳으로 향하는지도 모른채
 
잠이들엇습니다.[여기까지도 꿈이란걸 인지하지못햇습니다.]
 
엄청나게 시끄러운 소리에 잠을깨고 뭐가 그리 급햇는지 제가 엄청 달렷습니다. 어느 산같은곳이엇는데 정말... 엄청나게 달렷습니다.그러고 나서 정신차리
 
더니 제가 지도를꺼내고 뭔가를 계속 지도에 체크하더군요 그러고서 군장을버리고 어깨에 총하나만 쥔채 어디론가 또 엄청나게 뛰어가더군요
 
뛰면서 여기서 포기하고싶다. 그냥 자고싶다 라는 생각이 끊이지않앗습니다. 시계를 보니 한시간정도 산길을 계속 달렷습니다.
 
그러고나서 산길에서 군인들이 달려오는걸 보고 그대로 바닥에 쓰러지고 필름이 끊겻습니다.
 
너무 추워 눈을뜨니 제가 텐트안 침낭에서 자고잇엇습니다.[이때 제가 군인이란걸 알앗습니다.] 그리고 전우로 보이는 남자와 불침번근무 로 추정?되는
 
것을 하고잇다가 너무도 생생하게...[아마 영화에서 봣던 장면이 꿈속에서 나타난것같지만]옆에잇던 전우가 총?을 맞고 쓰러지고 저는 어느 텐트로달려가
 
비상등? 같은것을 전부 키더군요 그러더니 시작되는 총성과함께 그곳에서 저는 전투를 벌엿습니다.그렇게 2시간을 계속 싸우더니 저의 상관?으로 보이는
 
사람이 제 어깨를 잡으면서 걱정하지말아라 곧 지원군이온다 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지원군이왓습니다. 한국군이아닌 외국인들이엇는데 그들이와도
 
전투에선 결국패배하고 살아남은 사람들과 도망치다가 어느 마을에 이르럿고 지도에 양강도?? 라고 적힌곳에 표시를하고 마을로 들어가자
 
사람들이 잇엇습니다. 그리고 그 마을사람들이 저희를 치료해주고 저희는 군복도 버리고 그곳에서 살앗습니다. 정말 생생하게... 그곳에서 5년을 살앗습니
 
다.
 
한 여자와 결혼을햇고 그여자와 결혼도 햇습니다. 엄청 가난하게 살앗던것만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다시 정신을 차려보니 저는 서울에잇엇고 군부대엿습니다.[바로 이때 이유는 모르겟는데 제가 꿈속인걸 알앗습니다. 그냥 갑자기 '꿈이다.' 이런
 
생각을 하게됫습니다.] 그리고 그때 북한과 전쟁중 이란걸 알앗고 저는 어느 작전의 브리핑을 듣고잇던중이엇습니다. 그리고 한 장관이
 
양강도 라는 곳에 기습작전과 폭격 그리고 민간인인지 병사인지 확인이 어렵기때문에 피아식별이 되지않는 병사를제외한 모두를 전멸시키라는 작전을
 
내리더니 제가 욕을하면서 말을하니 사람들이 엄청나게 매서운 눈빛으로 저를 노려보앗습니다. 그렇게 또 필름이 끊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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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가 꿈입니다. 정말 신기한게... 제가 16분을 그저 잠깐 소파에누워 잔것이고 꿈속에서는... 정말 생생하게 마을에서 5년을살고 여러가지 장면에서
 
몇일 몇주 몇십시간씩 지냇던게 기억이납니다. 지금도 글을 쓰면서 너무나 생생하네요 머릿속이 정리가안되고 멍한 느낌입니다.
 
평소에 꿈을거의 꾸지않다가 이런 꿈을 꾸게되니 너무나 당황스러워서 평소 눈팅만하다가 오유에 이런 글을 남겨봅니다.
 
해몽잘하시는 분들... 요게 대체 무슨 꿈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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