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오랜만에 취하게 마셨네요.
게시물ID : soju_64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테루
추천 : 1
조회수 : 736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2/02/15 21:08:37
어제 퇴근하는데.. 세상에서 제일 친한놈중에 한놈한테 전화오네요.

$$랑 헤어질것 같다고..오늘 부산 가서 헤어지고 올께 

오면 술마셔 달라고 하더군요..

의외로 무덤덤..시원한듯한 표정..

술을 엄청 먹더니 이러네요. 3년동안 정말 최선을 다해서 사랑했다고.

두번다시는 이런사랑 못할것 같다고..

그냥 옆에서 이야기들어주고 같이 술먹어 줬네요.

그렇게 술먹다가 새벽에 집에 들왔어요.

친구놈이 다시 힘좀 냈으면 좋겠네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