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뒤늦게 관상을 보러 극장에 갔는데 옆에 앉은 아저씨가 10분 간격으로 핸드폰 꺼내서 시계보고 계속 진동오고 그래서 참다참다 핸드폰좀 꺼잘라고 했음 그런데 이번엔 5분 간격으로 기침하고 계속 뒤척뒤척.. 신경 쓰여서 영화 내영 하나도 기억안남 그리고 차타고 오는데 오늘따라 길은 또 왜이리 막히는지 그렇게 버드미사일 날리고 싶은 분노를 꾹 참고 가는데 지나가던 옆차에 젊은놈 4명이 타고 지나가면서 시발롬아 개개끼야 ㅋㅋㅋㅋ 이러면서 이유없이 욕하면서 지나감 와 진짜 그순간 꼭지 열려서 바로 차에서 내림 그리고 스타벅스로 달려가서 자바칩 프라프치노 팬티 사이즈 사서 마셨더니 기분좋다 헿 역시 기분 안좋을땐 단게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