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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연전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이렇게까지 욕을 먹고 싸늘할수 있나
게시물ID : muhan_208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늘유의머
추천 : 4/5
조회수 : 673회
댓글수 : 18개
등록시간 : 2013/10/06 00:50:39
그들의 만의 축제 그들만의 응원

뭐 다 그럴수 있다고하면

그토록 성원하고 감동했던 조정특집도 그들만의 경기이고 

지금도 가끔 돌려보는 레슬링 특집이나 쉘위댄스 특집도 전부 그들만의 리그아닌가요?

단순히 고연전이라는 이유만으로 이렇게까지 욕을 먹을수가 있는건가요?

응원이라는 장기특집주제를 정해서 그걸 배워보고 실현해내는 과정을 담아내는 걸 그린게

응원특집인데 고대나 연대쪽에서 러브콜한거도 아니고 무도제작진이 기획에서 시작하게 된건데 말이에요.

많이들 다른 프로스포츠 경기의 응원도 충분하지 않았겠냐는 말씀들을 하시는데

스포츠경기는 관객의 수가 많을지 적을지 아직은 예측하기가 힘든 시기 아닌가요? 

응원특집의 최종목표는 우리나라 국가대표선수들이 겪게 될 올림픽이나 월드컵때 무도멤버들이 앞서서 응원을

해보겠다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러러면 많은 관객들 앞에서 실전같은 연습을 할수 있으면 좋겠죠.

제가 아는 수준에서는 고연전만한게 없네요. 굉장한 수의 관객동원은 보장될 테고 젊은이들의 열기까지 티비화면에

담에 낼수 있으니까요. 또 김태호 피디역시 고대출신이니 이러한 열기라던가 다양한 응원곡, 대항전이라는 라이벌구도

여러가지 재미요소가 들어있다는걸 알고 기획한거 아닐까요?

물론 오늘이 아닌 지난 응원특집이 방영됬던 회차에서는 응원훈련도중 군대식의 강압적이고 권위적인 문화가 드러나서

눈쌀을 찌부리게 만든건 사실입니다. 그부분에 있어서는 다른 방식의 묘사를 하거나 응원단에 양해를 구하고 조금은

예능적인 요소를 가미해서 진행할수도 있었겠지요. 그런부분은 저도 아쉽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너무 색안경을 끼고 바라보지 말아주셨으면 어떨까요 라는 것입니다.

그동안 무한도전이 겪어오고 그려왔던 열정적인 장기특집들은 그들만의 리그인경우가 대부분 이었습니다.

그래서 무한도전이 그들과 함께 했을때 조금은 소외된채 이뤄진 그 리그에 국민적인 성원이 다가갈수 있었다는 긍정적인 효과도 있었구요.

이번 응원전역시 그들만의 리그 맞습니다. 하지만 이번은 그런 긍정적인 효과를 바란것이 아닌 무도 멤버들의 응원능력 향상에

포인트가 있었다고 생각해주시고 그 과정에 고연전의 응원전 문화가 함께 했다는 식으로 바라봐주셨으면 좋겠네요.



불꽃축제 보고 오느라 지친맘 달래려 오유 무도게 들어왔다가 멘붕 먹고 긴글 남겨봅니다.

두서없는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떤의견이든 댓글을 달아주시면 달게 받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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