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랭을 올리기 위해 원숭이에게 새우볶음밥을 바치던 도중..나의 눈에 띈 라비 던전 통행증 박스...
그것이 이 모든것의 시초가 되었다.
마침 아이스스피어를 배운다는 지인이 있던 차에 아습2피를 구해다주면 좋아하시겠다 싶어 깠더니 라상이 마침 나와주었고, 혼자 라상 무제를 들어갔던 나는 나올 때 상급 통행증을 서너장을 들고 나오게 되었다.
아... 이게 뭐지? 그런 생각을 하며 다시 한 번, 이번에는 2피를 구하고 싶어서 라상을 가야 하시는 분을 함께 데리고 갔다. 이번에도 역시 통행증을 몇개나 더 갖고 돌아왔다.
그리고 이제 그 아이스스피어 2피가 필요한 그 지인이 접속하여 세번째 판을 들어갔다. 아이스스피어 2페이지는 나왔지만 인벤토리엔 엄청난 일이 벌어져 있었다.
그렇다.
라비 상급 통행증이 내 인벤토리에 범람하고 있던 것이다.
그리고..
저 통행증을 다 쓰기 위해....
아니, 통행증을 몇십개로 더 불리기 위해....
나는 지금..... 다시 한 번 라상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