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가까운 편의점 하나 운영 중인데

자전거로 출퇴근 하다가 큰 마음 먹고 15년식 cbr125 새거 하나 사서 입문했습니다.

사실 알아보면서 녹색 가와사키 300에 꽂혀서 탈 마음이 생겼는데

찾아보니까 클래식 오토바이 125cc 먼저 타고 다니다가 타야한다고 해서 125부터 타게 되었어요

평지나 언덕 출발시 시동꺼뜨림도 없어졌구 어느 정도 몸에 익은 거 같네요

근데 친구가 이걸 중고로 340에 팔 의향 없냐구 물어보네요.

가와사키 300 녹색이 사실 제가 오토바이 입문한 계기가 된 모델이라

요놈 팔고 소형 따서 300타고 다녀도 문제 없을까요?

조작감이라던지 속도감이 많이 다를까요?

센터에서는 그러지 말라고 하는데

업주 입장이 아닌 라이더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네요

Cbr은 2주정도 탔고 400키로 주행해봤습니다 

조언구걸 죄송합니다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