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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은 263의 카운터가 분명합니다. +263 이야기 몇가지
게시물ID : wtank_57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에피카
추천 : 1
조회수 : 58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10/06 02: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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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을 출고하고 250판 가량의 전적...
(이제보니 저 평딜로 57% 승률이 나오는게 좀 신기하긴 합니다...?)

다들 263의 천적은 자주포로 알고 계시고 실제로도 훅 가는건 사실이지만...

이건 애초에 엄폐가 가능한 지역에서 싸우거나 위장+기동력을 이용해 자주포가 맞추기 어렵게 만드는 걸로도 충분히 위험도를 줄일 수 있더라구요

오히려 만나는 상대 중 가장 무서운 녀석들은 라인 반대쪽에서 만난 상대 구축들

특히 알파뎀이 강한 야이백과 183 268 등등..

얘는 한방이 550밖에 안되지만 9초대 고연사 고명중 포로 먹고사는 녀석이거든요..

내가 한발 쏘고 재장전할동안 저쪽에선 천뎀이 넘는 한방을 먹이고 숨으면 ㅠ

그중에서도 183이 가장 악랄한 이유는 바로 골탄 때문

구조적으로 263의 포방패는 고폭탄에 취약한 구조인데 (포방패 바로 근처에 승무원들이 있어 잘 죽고... 얇아서인지 데미지도 찰지게 들어와요)

심지어 183의 골탄에는 관통이 보장됩니다 ㅠㅠ (263의 포방패는 250mm 수직.. 183의 HESH탄은 275mm 관통력)

즉 포방패에 한방 맞으면 빈사상태+걸레짝 모듈

그러므로 정면 대결은 절대절대 피하는 것이 좋아요.

또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대구경 저관통 주포로 263을 상대할 때에는 (이백이라던지 이백이라던지)

골탄도 좋지만 고폭탄으로 포방패를 갈겨주는 것도 매우 효과적입니다. 모듈들이 매우 아야해요

어차피 골탄 써도 차체장갑은 관통보장이 안되기 때문에 약점사격이 필요한건 동일...


월탱게에 263을 굴리거나 목표로 하시는 분이 또 계시는지는 모르겠지만 관심이 생기신다면 과감히 도전해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ㅎ

89티어가 지뢰라지만 손에만 맞으면 재밌게 탈 수 있고... 제가 그랬고 승률도 나름 괜찮게 나와서 대만족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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