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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643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종교
추천 : 3
조회수 : 1239회
댓글수 : 25개
등록시간 : 2010/05/10 12:34:43
여친은 전형적인 기독교집안입니다
얼마전에 제가 교회안다닌다는 이유로 여자친구랑 헤어졌는데요
2년 가까이 만나면서 교회때문에 엄청 싸웠습니다
물론 서로 사랑하는건 맞지만 제가 교회 안다닌다는 이유로
여친 어머니께서 저를 엄청 싫어하십니다 그것때문에 여친은
엄마가 싫어하는 연애,결혼은 싫다면서 같이 교회다니자고하고
저는 또 싫다 교회는 절때 안나간다 난 종교가 무지하게 싫다
라는 이유로 의견이 안맞아서 싸우고 싸우고 싸우고 하다가
2년 가량 지난 후에 헤어지게 됐습니다
제가 여친 교회를 못나가게 하는것도 아니고 나만 좀 안나가겠다는건데
왜그리 교회나가는 남자를 원하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헤어지고나서 1주일이 지났는데 여자친구가 저없이는 도저히 못버티겠다고
다시 해보자고 연락이왔습니다 저도 물론 많이 힘듭니다. 다시 돌아온다는 연락이 좋기도 하구요
근데 문제는 종교문제가 해결되지않았다는 겁니다..
여친 어머니께서는 교인만 찾으시는데 다시 만난다고 해도 분명히 또 싸울꺼같습니다
그렇게 싸우다보면 서로가 지쳐서 더많은 기억을 남기고 더 힘들게 헤어져야 할텐데
이거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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