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게 일치하지 않았다면 마천루 건설은 물 건너갔으려나..

압축에 강하고 인장에 약하다 이거 밖에 기억이 안나는군요

사보아 주택

그러니까 열파참이 같다구요?

저게 만약 달랐다면 계절이 지날때마다 건물벽에 금이 어마무시하게 생기게되죠

중국은 대나무가 철근 역할을 대신하기도 하더라구요!?

이제 대나무 탄성 계수를 말하는 사람이 나옵니다

아.. 평소 저게 궁금했는데 팽창율이 동일해서 가믕한거엿네요. 대박.

공학의 기적은 박스테입일거라 생각하고 들어왔는데...

저게 나오는 방송이... NGC의 삼풍백화점 붕괴 분석 프로입니다.
15분 25초부터...
https://www.youtube.com/watch?v=b4R68wPoA3g

작년 수험생은 웁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콘크리트 정말 실었던...

동일 방송에 이런 말도 나오죠. 망치기도 쉽지 않은 공법이다. 일부러 망가뜨리려해도 참 힘들다고...
14분 30초.
그래서 당시에 전세계의 건축공학자들이 "아니 플랫 슬레이브 철근 콘크리트 건물이 저절로 무너지다니 이게 어떻게 가능하지? 우리들이 알던 이 공법에 뭔가 숨은 약점이 있는건가???" 하고 놀래서 몰려와서 분석과 연구를 거듭했죠.

RC조(철근 콘크리트 구조)는 여러 장점이 많습니다 열팽창계수가 거의 같아서 하나의 재료처럼 거동하기도 하거니와 가장 경제적인 재료이기도 하고 자유롭게 겅형할수도 있습니다. 철골조가 더 튼튼하긴 하지만 열에 취약한데 RC조는 콘크리트가 내화 피복역할을해서 불에도 강하죠. 암튼 싸고 튼튼하고 자유롭게 성형할수 있죠. 단점이라면 거푸집 만들고 배근하고 등등 인건비가 많이 들어가서 미국같은 곳에서는 철골조보다 오히려 비싸다더군요

불나서 한번 탔던 건물은 시멘트와 철골이 서로 떠서(?) 수명이 단축된다는 얘기를 현장사람들한테 들었던거같은데요.

근거없는 얘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