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증 구합니다.
지금 하나뿐인 남동생이 백혈병에 걸려
충남대학교병원에 입원해있습니다.
항암치료를 받기전에 머리 밀때도 이럴때 아니면 언제 빡빡이 해보겠냐고 애써 웃음지으며 괜찮다고 말하는 착한 아이입니다. 무섭고 아프다 힘들다 내색이라도 하면 마음이 덜아플텐데 자신때매 가족들이 힘들어해 미안하단말을 입에 하루종일 달고사는 착한 아이입니다. 아직 1차 항암치료중인데 수혈을 어마어마 하게받고있습니다..
수혈받는데 헌혈증 혈액형은 상관없다고 합니다..
평생 봉사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겠습니다..
헌혈증 있으신분들..한장이라도 정말 감사합니다..
카톡이나 문자주세요.. 두서없는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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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 7545 7559
방금 번개장터에 올라온 글인데
사정이안좋으신거같아서...
익명으로바꾸는거어떻게하나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