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휴.....

방금 전에 동생놈이 진상부리고 저 때리고 방에 틀어박혔습니다.

어머니 생신 케익 초 불고 있다가요... ;;;

왜 그런줄 아세요?

'자기 밥먹는데 질문한다고....'

....이거 싸이코 패스 아닙니까??;;;

정말 열불나서 미치겠어요. 5살이나 많은 언닌데 말도 못 걸어요?;;;

뭐 끈질기게 30개 40개 질문한것도 아니고 내일 어디 간다길래 한 두 개 질문한거가지고

갑자기 기분나쁘게 인상을 팍 쓰더니 입모양으로 '씨발..'이러는거에요....

제가 욱하는 성질에 화가 많이났어요 지금...

정말 한번 본보기로 조져버리고싶은데

어떻게 해야 이제부터 이놈이 성질 못부릴까요...

어떻게 해야 절 깔보고 이짓을 못하게 할까요;;; 

어렸을 때 부모님께서 둘이 화내도 제가 장녀라고 저만 다그쳐서 이렇게 됐나봐요... 너무 화나네요..

도와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