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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감독이 열정페이라며 욕먹는거 이해 안되는점.
게시물ID : lol_6437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늦둥이
추천 : 0/10
조회수 : 1811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5/12/01 19:40:58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e_sports&ctg=news&mod=read&office_id=236&article_id=0000129150

-> 인터뷰내용

핵심을 요약하자면,

전화를 통해 아마추어에게 "온라인 입단테스트를 보겠느냐" 라고 했을때

"주전 자리를 줄수있냐" , "연봉은 얼마나 줄수있냐" 라고 한다면 잘라버린다고 했습니다.

근데 이게 열정페이를 강요하는거라고 보기에도 뭐하고,

프로로서 연봉을 물어보지도 못하냐고 말들 하던데, 그거랑도 좀 다른게

'온라인 입단테스트' 를 권한다는건 '연습생' 을 구한다는거잖아요?

말 그대로 연습생활부터 시작할 생각이 있는지를 묻는 자리에서

연봉얘기라던지 주전얘기가 오가는건 약간 비상식적인거 같아서요.

마치 회사 인턴을 뽑으면서 면접 질문중에 '질문 있으면 해보세요' 라고 면접관이 물어봤을때

'정규직 채용 되나요?' 라고 말하거나 '연봉이 얼만가요?' 물어보는것과 같은 이치죠.

면접관이 질문이 있으면 하라고 할때 연봉묻는게 빠른 광탈방법이라고 알고있는데요,

왜 삼성 최우범감독은 필요이상으로 욕을 먹고 있을까요? 충분히 이해가 되는상황인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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