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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리뷰] The Last Stand 1
게시물ID : humorbest_6438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ep
추천 : 18
조회수 : 3003회
댓글수 : 6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3/12 13:32:09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3/11 15:42:54

원래 계획은 오랜만에 계절 시리즈로

'봄에는 산뜻한 게임' 정도를 준비하려고 했으나, 아직 날씨가 추우므로 (아침에 목이 탁 막혀서 고생..) 3월 3째주 정도에나 시리즈가 진행될 것 같습니다.


그리하여 오늘부터 몇일간은 고전 명작들을 소개해드리는 시간이 마련되어있습니다.

그 첫 작은 바로,

The Last Stand 로써, The Last Stand 1, 2, Union City, Dead Zone 까지 이어지는 시리즈의 시초작이 되겠습니다.


2007년 11월 말에 제작된 이 게임은 ConArtists 팀의 첫 작으로써, 흥미있는 여러 요소를 섞어두었습니다.


일단 모두에게 흥미로운, 불쌍한 '좀비'. 어느 정도 운이 따라줘야하는 '수색'. 상황을 긴박하게 만드는 '행동 제한'. 그리고 게임의 주 요소 '슈팅'.


이렇게 네 개가 합해져 이 게임을 나름 혁신적이게 만들었다고 할까요?


생존자를 구출하여 동료로 삼아 함께 좀비를 방어하게 만들며, 다양한 패턴의 좀비들을 사냥하면서 버티는 게임이라고 간단하게 소개드릴 수 있겠습니다.


소개는 여기까지 하고, 본격적인 플레이에 들어가봅시다.





1스테이지의 첫 화면입니다. 이렇게 몰려오는 좀비들을 막고, 살아남는게 이 게임의 목표이지요. 다만 초기작이라서 몇가지 불편한 점들이 보이는데요.



(결코 제가 못해서 몰려오게 한게 아닙니다)


좀비들이 몰려와 있을 때, 아래에 있는 좀비를 잡으러 가려면 팔을 비틀어서 쏘는게 아니라, 몸을 직접 이동시켜서 잡으러 가야하는 것이지요. (물론 멀리있을 때는 어느정도 조준점을 향해서 쏩니다)

위의 사진처럼, 조준점이 저렇게 놓여있으면 많은 사람들은 '저기에 총을 쏘겠구나!' 라고 생각합니다만, 실제로 아래에 있는 좀비를 잡으려면 직접 wasd 를 움직여 아래로 내려가서 총을 쏘아야 한다는 뜻입니다. 약간 불편한 점이 없지는 않지요.




최초 생존자를 획득한 이후의 모습입니다. 생존자들은 그들의 무기를 들고 좀비들을 사냥하는 것을 지원해줍니다.




무기들이 진열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아직은 몇개가 없네요.




사실 이 게임의 가장 큰 특색은

'랜덤한 모습의 등장인물' 입니다.

좀비들을 잘 보시면 누구는 카메라를, 누구는 마이크를 들고 있는 모습도 보이고, 다양한 사람의 모습이 보입니다. 또한 생존자들 역시 랜덤한 모습으로 발견이 되지요.

좀비의 모습이 3500 가지 정도가 된다고 하니, 누가 누구인지를 세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싶습니다.



제대로 된 리뷰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단은 이것으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http://armorgames.com/play/269/the-last-st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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