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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panic_643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avant55★
추천 : 13
조회수 : 3377회
댓글수 : 33개
등록시간 : 2014/02/18 09:03:54
하... 공게에서 자주 보던 일을 직접 겪으니
멘붕이네요
어제 새벽에 엄마가 소리를 질러서 나가보니
현관문이 열려있더라구요
동생이 제대로 안닫은 줄 알고 동생놈방에 갔더니
아무도 없었구요
그 와중에 엄마가 또 놀래서 소리를 지르시더니
도어락이 수동으로 바뀌어서 문이 안잠긴다고
엄마 진정시켜 들어보니
새벽에 문여는 소리가 나길래 동생이 온 줄 알고
다시 잠들려는 찰나에
이상하게 문닫히는 띠리링 하는 소리가 안나서 나가보니
아무도 없고 현관문이 열려있더랍니다
새벽네시경이었는데...
하... 진짜 멘붕에 당황에 무서움에 뜬눈으로 지새고
경찰에 방금 신고했습니다
근데 이 상황을 설명드렸더니
112:피해간거 있어요??
저:없어요 그래도 문이 열....
112:피해 있으시냐구요
저:없었어요
112:예 접수해드렸습니다 뚝...
새벽에도 준니 무서웠는데... 상담해주신 분이 더 무서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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